![]() |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6라운드에 부상이 나오면 회복할 시간이 없다. 선수들과 좀 더 집중해서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다.”
홈 15연승을 달성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선수들의 부상을 최우선으로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인천 전자랜드는 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 6라운드 맞대결에서 104-72로 승리했다.
이날 전자랜드는 공수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시종일관 DB를 압도하면서 경기를 끌고 갔다. 리바운드에서 38-26으로 앞서면서 제공권을 장악했고, 14개의 3점슛으로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 유 감독은 “오랜 휴식기로 인해 경기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걱정을 했다. 주전 선수들에 대한 휴식 부여와 재활자들에 대한 부상 회복에 초점을 맞췄는데, 경기 초반부터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던 게 승기를 잡는데 일조한 것 같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6라운드에 부상이 나오면 회복할 시간이 없다. 선수들과 좀 더 집중해서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다. 오랜만에 관중들이 많이 오셨는데, 좀 더 찾아오실 수 있도록 선수단과 의기투합하겠다”며 홈 관중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부상 회복 후 첫 경기를 치른 로드에 대해서는 “인사이드적인 면은 괜찮았지만 외곽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데 있어서 좀 더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부상 회복 후 첫 경기인데 움직임은 괜찮았다고 본다. 이럴 때 피로 회복이 빨리 풀릴 수 있는 체력이 있어야 한다. 피로 회복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8어시스트를 기록한 정효근에 대해 묻자 유 감독은 “어시스트는 잘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받게끔 움직이는 선수들도 중요하고, 잘 넣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정체된 공격보다는 좀 더 유기적인 플레이를 통해 어시스트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격도 중요하지만 (정)효근이가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준비를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전자랜드는 다음날인 3일 삼성과 백투백 경기를 치른다. 이날 승리 시 4강 플레이오프 확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상황. 유 감독은 욕심은 나지만 서두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빨리 승수를 추가해서 4강을 확정 짓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확정을 짓고 플레이오프 모드로 준비를 했을 때, 안일한 상황에서 부상이 나올 확률을 걱정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선수들이 완성체가 아니기 때문에 실패를 하지 않으려면 하나하나 맞춰가야 한다. 자신감을 갖는 것은 물론이고 다음 플레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누가 해결사가 될 것인지 (남은 경기 동안) 시뮬레이션을 해보면서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다.” 유 감독의 말이다.
마지막으로 유 감독은 이날 1쿼터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인 팟츠에 대해 “리그에 적응이 된 것 같다. 국내 선수와 팟츠가 서로의 플레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호흡이 좋아진 것 같다. 농구는 단체 스포츠기 때문에 서로 콤비네이션이 맞아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잘되고 있다고 본다”고 평가하면서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