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패배’ DB 이상범 감독 “깨끗한 완패”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3-02 1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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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DB 이상범 감독이 완패를 시인했다.


원주 DB는 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6라운드 맞대결에서 72-104로 패했다.


DB는 이날 허웅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면서 어려움이 예고됐다. 불안감은 현실이 됐다. DB는 포스터가 31점, 윌리엄스가 12점을 올렸지만 다른 국내 선수들이 침묵하면서 32점 차 완패를 떠안았다. 경기 전 이상범 감독이 국내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지만 응답한 선수는 없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깨끗한 완패다. 선수들이 집중력도 떨어졌고, 부상자도 나오면서 여러 부분에서 위기인 것 같다. 잘 추스려서 다음 KCC전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총평했다.


김태홍의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원래 안 좋았던 부위다. 이상하게 꼬인다. 몸 상태를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부상으로 결장한 허웅에 대해 묻자 이 감독은 “다음 경기도 어렵다고 본다. 연휴 기간이라 정확한 체크가 어렵다. MRI를 찍긴 찍었는데, 뼈가 이상이 있거나 어느 부분이 터지거나 그런 건 아니다. 다만 근육 쪽에 손상을 입어서 가서 제대로 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선수들의 부상 여부를 떠나서 완벽한 패배다.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다”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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