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원정 12연패 탈출’ KCC 오그먼 감독 “다같이 움직이는 농구가 잘됐다”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3-01 19: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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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준희 기자] KCC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이 선수들의 움직임에 만족도를 표했다.


전주 KCC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 6라운드 맞대결에서 92-76으로 승리했다.


이날 KCC는 리바운드에서 51-27로 SK를 압도했다. 3점슛 성공률은 SK에 밀렸지만,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2점슛 성공률 59%를 기록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브랜든 브라운이 22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 마커스 킨이 3점슛 3개 포함 16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경기 후 오그먼 감독은 “우리가 운 좋게 이기긴 했지만, SK도 준비를 잘해왔다는 느낌을 받았다. 5명이 다같이 움직이는 농구가 잘됐던 것 같다. 볼 배분이 적절하게 이뤄진 게 주효했고, 리바운드도 좋았다”고 승인을 분석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킨에 대해서는 “온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동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신감 있게 슛을 쏜 부분은 고무적이다 G리그에서 바로 합류했고, 상대가 지역 방어를 쓰기 때문에 적응이 어려울 수 있었는데 잘해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격적인 면에서 득점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단신이지만 리바운드 3, 4개 정도 잡아준다면 의미가 있다고 본다. 특히 세컨드 리바운드는 무조건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29분을 소화하면서 3점슛 3개 포함 12점을 올린 송창용에 대해 오그먼 감독은 “프로 정신이 뛰어난 선수다.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 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됐을 때 언제든지 본인 기량의 110%를 보여줄 수 있는 훌륭한 선수”라고 극찬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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