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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기자] “1군에 가면 몸싸움과 수비로 상대가 귀찮아하는 선수가 되겠다.”
전주 KCC는 18일(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D리그 2차 대회 원주 DB와 경기에서 95-80으로 이겼다.
이날 수훈 선수는 단연 박세진이었다. 박세진은 32분을 뛰며 3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박세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차 대회에서 DB에게 2번이나 졌다. 그래서 빚진 것을 갚아주려고 열심히 뛰었다. 어린 선수들과 합을 맞춰서 열심히 하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박세진은 이어 37점을 올린 활약에 대해서는 “상대 빅맨이 약하다고 생각해서 자신 있게 플레이 했다. 매치업 상대가 잘 달리고 점프가 좋아서 몸을 붙이고 힘들게 한 것이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KCC를 지도한 버논 해밀턴 코치는 박세진에 대해 “신체적인 강점을 활용한다면 1군 무대에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1군 무대가 거칠지만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박세진은 해밀턴 코치의 평가를 듣고 “몸싸움은 내가 장점으로 가져가야 할 부분이다. 1군에 가면 수비를 주로 하는 블루 워커가 내 임무이다. 상대의 신경을 긁을 수 있는 플레이로 팀에 도움이 되겠다.”며 자신의 1군 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박세진은 “공격은 스크린을 걸어주고 빠지는 것이 첫 번째 역할이다. 주득점원이 아니니 스크린과 같은 궂은일에 집중하겠다. 그리고 스페이싱을 위해 숏 코너에서 중거리 슛을 준비하고 있겠다. 슛은 나쁘지 않으니 기회가 오면 자신 있게 올라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세진은 프로 데뷔 이후 살을 10kg 정도 감량했다. 대학 시절 단점으로 꼽히던 스피드를 보완하기 위해서였다. 박세진은 “대학 때보다 확실히 빨라졌다. 스타일을 찾아가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내가 포워드처럼 빨라질 수는 없다. 살을 뺐다고 몸싸움을 꺼려하는 것이 아니라 스피드와 몸싸움의 비율을 50대50으로 맞춰가기 위한 과정이다.”며 체중 감량의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세진은 “최선을 다해서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겠다.”며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내고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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