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에드워즈 폭발’ KGC인삼공사, 접전 끝에 현대모비스 꺾어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7 16: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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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KGC인삼공사가 접전 끝에 현대모비스를 꺾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 저스틴 에드워즈(37점 8리바운드), 레이션 테리(15점 9리바운드), 변준형(14점) 활약을 묶어 섀넌 쇼터(29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대성(24점 3리바운드), 함지훈(11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분전한 울산 현대모비스를 접전 끝에 85-82, 3점차 승리를 거뒀다.


KGC는 이날 승리로 21승 25패를 기록하며 5위 그룹에 한 경기 차로 추격, 6강 싸움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현대모비스는 35승 11패를 기록했다. 1위는 유지했다. 6연승 행진이 멈췄다.


1쿼터, KGC 21-18 현대모비스 : 조용한 시작, 평범하게 지나간 10분


KGC는 박지훈, 변준형, 문성곤, 테리, 김승원이 선발로 나섰고, 현대모비스는 양동근, 이대성, 오용준, 함지훈, 클라크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GC는 변준형이 7점을 몰아쳤고, 기승호와 테리 그리고 에드워즈의 효율적인 공격 가담으로 21점을 집중시켰다.


현대모비스는 20점을 넘지 못했다. 이대성과 쇼터 그리고 오용준이 힘을 냈지만, 라건아 공백이 확실히 느껴졌다. 또, 양동근이 스탯을 만들지 못한 부분도 커 보였다.


결국 KGC가 3점차로 앞서며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KGC 50-45 현대모비스 : 조용한 접전, 계속되는 득점 공방


현대모비스가 오용준 점퍼로 2점차로 따라붙은 후 이대성 속공으로 23-23 동점을 만들었다. GC는 바로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KGC가 한 발짝 앞서갔다. 한 박자 빠른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에드워즈 등이 마무리를 맡았고, 3분이 지날 때 32-25, 7점을 앞서갔다. 현대모비스는 공수에서 균열이 발생하며 동점을 만든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선수 교체를 통해 변화를 꾀했다.


4분이 지날 때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 추가점 없이 박지훈에게 한 골을 더 허용하며 25-34, 9점차로 벌어졌기 때문.


이후 현대모비스가 쇼터를 활용해 득점을 만들었고, 수비를 조이며 36-41, 5점차로 좁혀갔다. KGC는 공격 흐름이 떨어지며 득점이 주춤했다.


KGC가 리드는 잃지 않았다. 계속 5점차 리드를 유지하며 시간을 보냈다. 종료 20초 안쪽에서 쇼터가 3점차로 따라붙는 점퍼를 가동했다. KGC가 바로 에드워즈 버저비터로 응수했다. 결국 KGC가 5점을 앞섰다.


3쿼터, KGC 67-67 현대모비스 : 깨지지 않는 균형, 무위로 돌아간 30분간 공방전


현대모비스가 공격에서 집중력을 높여 점수차를 줄여갔다. KGC는 공격이 주춤하며 추가점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2분이 지날 때 함지훈 자유투로 역전을 만들었다. KGC는 계속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결과로 역전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는 접전 양상이었다. 원포제션 게임이 이어졌다. 간간히 득점을 주고 받았고, 균형이 계속되었다. 현대모비스는 이대성과 쇼터를 통해, KGC는 에드워즈 통해 점수를 쌓아갔다. 계속 1점을 오가는 혼전이 지속되었다.


종료 2분 안쪽에서 현대모비스가 한 발짝 앞서갔다. 이대성이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종료 1분 전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67-63, 4점을 앞섰다.


주춤했던 KGC가 바로 에드워즈 돌파로 응수, 2점차로 따라붙은 후 동점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 마지막 공격은 실패로 돌아갔다. 30분 동안 공방전은 그렇게 동점으로 막을 내렸다.


4쿼터, KGC 현대모비스 : 극적인 승부, 폭발한 에드워즈


좀처럼 점수가 더해지지 않았다. 2분 동안 양 팀은 헛심을 썼다. 2분이 지날 때 쇼터가 점퍼를 통해 공격에서 가뭄을 한 차례 털어냈다. 이후 양 팀은 조금씩 공격 흐름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현대모비스가 한 발짝 달아났다. 3분 50초가 지날 때 양동근이 3점슛을 통해 점수를 만들었고, 현대모비스는 74-70으로 앞섰다. KGC는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기승호 포스트 업과 테리 자유투로 동점에 성공했다. 그렇게 35분 동안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공격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며 점수를 주고 받았다. 3점슛은 3점슛으로 응수했다.


종료 4분 안쪽에서 KGC가 한 발짝 앞섰다. 에드워즈 공격이 식지 않았다. 82-78, 4점을 앞섰다. 현대모비스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쇼터가 득점을 만들었다. 2점차로 줄어 들었다.


종료 12초 전, 에드워즈가 자유투 한 개를 성공시켰다. 그걸로 끝이었다. 현대모비스가 턴오버를 범하며 마지막 공격권을 잃어 버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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