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5연승을 질주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5일(금)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99-82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DB 상대 4연승까지 이어가게 됐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여러 선수들이 고루 활약했다. 주전 센터이자 간판인 라건아가 빠지면서 다소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른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면서 DB를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
섀넌 쇼터가 28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공격의 중심을 잘 잡은 가운데 골밑에서는 아이라 클라크가 22점 14리바운드, 외곽에서는 이대성이 23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들 셋은 도합 73점을 합작하면서 DB를 따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대성의 진가가 단연 빛났다. 이대성은 이날 뛴 양 팀의 국내선수들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이날 그는 적극적인 공격으로 쇼터와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돌파와 3점슛은 물론 위치를 가리지 않고 득점사냥에 나서면서 팀에 큰 도움이 됐다.
더군다나 이대성은 탁월한 수비력을 지니고 있다. 상대 외국선수들까지 막을 수 있을 정도. 국내선수들 중 평균 이상의 수비 실력을 갖추고 있는 그는 이날 DB의 주득점원인 마커스 포스터를 수비했다.
비록 득점을 내주긴 했지만, 필요할 때마다 그의 공격을 저지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부산 KT의 저스틴 덴트몬도 수비하는 등 그가 있어 현대모비스의 외국선수들의 수비 부담이 줄어드는 이점까지 있다.
그런 그가 이날 23점이라는 많은 득점을 책임지면서 현대모비스가 손쉽게 DB를 따돌릴 수 있었다. 3점슛만 세 개나 곁들인 그는 만만치 않은 높이를 구축하고 있는 DB의 골밑 수비도 흔들면서 유유히 득점을 올렸다.
부상에서 돌라온 이후 꾸준히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최근 5경기에서 내리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팀을 잘 이끌고 있다. 복귀전이었던 지난 2일 KT와의 홈경기에서는 유달리 3점슛이 들어가지 않아 고전했지만, 이후 꾸준히 3점슛을 집어넣고 있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꾸준한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공격이 다소 주춤하더라도 수비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데다 경기운영을 통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를 넘나들 수 있는데다 상대 스몰포워드 수비까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매치업을 가리지 않고 공수 양면에서 버틸 수 있는 부분은 이대성이 자랑하는 가장 큰 특장점이다.
이번 시즌 그는 경기당 27분 55초를 소화하며 13.7점 2.9리바운드 3.6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평균 12.1점을 올리면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그는 이번 시즌 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