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5연승을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99-82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최근 연승은 물론 DB 상대 4연승도 질주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다소 고전할 것으로 여겨졌다. 주전 센터인 라건아가 대표팀 차출로 인해 자리를 비웠기 때문. 하지만 현대모비스에는 아이라 클라크와 섀넌 쇼터가 있었다. 쇼터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8점을 포함해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이날 팀을 이끌었다. 클라크도 22점 14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힘을 냈다. 이대성도 23점을 신고했다.
DB는 에이스인 마커스 포스터가 돌아왔지만 역부족이었다. 포스터가 18점을 기록했고, 리온 윌리엄스가 22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외국선수들 간의 대결에서 밀리면서 어쩔 도리가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이대성을 막지 못하면서 큰 점수 차로 패하고 말았다.
1쿼터_ 피버스 21-13 프로미
현대모비스가 토종선수들의 활약을 내세워 흐름을 잡았다. 경기 초반 11-4로 뒤지면서 힘겨운 출발을 했지만 함지훈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만회했다. 함지훈의 3점슛을 포함해 현대모비스가 이후 17점을 몰아치는 동안 DB에 단 2점을 내주면서 흐름을 확실하게 잡았다. 함지훈, 오용준, 이대성은 3점슛을 터트렸다.
DB는 초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윌리엄스와 윤호영이 안팎에서 힘을 냈지만 역부족이었다. 특히나 쿼터 중반 이후 현대모비스에 내리 3점슛을 헌납하는 등 쿼터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윌리엄스와 박병우가 각각 4점씩 올린 가운데 윤호영이 3점을 더했다.
2쿼터_ 피버스 45-48 프로미
DB가 경기를 뒤집었다. 2쿼터에 매서운 공격력을 뽐내며 34점을 올리면서 맹공을 퍼부었다. 포스터는 2쿼터 약 7분여를 뛰고도 홀로 12점을 책임지는 등 여전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포스터가 공격에서 활로를 뚫은 사이 박지훈도 9점을 보탰다. 포스터와 박지훈은 2쿼터에만 3점슛 세 개를 합작했다. 윌리엄스도 골밑에서 8점을 더하며 제 몫을 해냈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 주춤했다. 쿼터 초반만 하더라도 28-18로 달아났지만, 이후 DB의 빠른 공격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다. 공격도 잘 풀리지 않았다. 이대성이 3점슛을 포함해 7점을 올렸고, 클라크가 8점을 신고했다. 하지만 쇼터의 공격 성공률이 다소 떨어지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필요할 때 쇼터가 실마리를 풀어주지 못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3쿼터_ 피버스 75-62 프로미
후반이 되자 현대모비스의 외국선수들이 맹공을 퍼부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30점을 몰아쳤다. 이중 24점을 쇼터와 클라크가 합작했다. 쇼터는 3점라인 안쪽에서 탁월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2쿼터 부진을 한 번에 만회하면서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클라크도 윌리엄스를 상대로 앞서면서 현대모비스가 리드를 잡는데 크게 일조했다.
DB는 3쿼터에 주춤했다. 윌리엄스의 3점슛이 나올 때 까지만 하더라도 60-54로 앞서 있었다. 그러나 이후 남은 시간 동안 2점을 더하는 사이 21점을 내리 내주면서 경기를 그르치고 말았다. 쇼터에게만 연거푸 득점을 내주면서 경기를 그르치고 말았다. 포스터의 득점도 여의치 않으면서 힘겨운 경기를 했다.
4쿼터_ 피버스 99-82 프로미
현대모비스의 공세는 계속됐다. 쇼터의 득점이 여전히 불을 뿜은 가운데 이대성도 어김없이 DB의 골망을 흔들었다. 클라크가 쉬는 시간을 가지는 사이 쇼터가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양동근과 이대성의 득점까지 나오면서 어렵지 않게 90점을 돌파했다.
DB는 허웅과 박지훈의 득점을 맞섰지만 넘어간 흐름을 되찾기 역부족이었다. 4쿼터 중반 한 때 86-72로 좁히면서 가능성을 보이나 했지만 모자랐다. DB의 이상범 감독은 4쿼터 대부분의 시간을 국내선수들이 소화하게 했다.
사진_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