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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이성민 기자] “선수들의 눈에서 열정을 느낀 경기였다.”
전주 KCC는 14일(목)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시즌 5번째 맞대결에서 이정현(2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브랜든 브라운(20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하승진(14점 9리바운드), 송창용(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마퀴스 티크(11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93-72로 승리했다.
KCC는 이날 승리로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시즌 22승째를 수확, 5할 승률로 복귀했다(22승 22패). 더불어 오리온, DB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완벽 그 자체였다. KCC는 1쿼터부터 시종일관 오리온을 압도했다. 전반전에는 18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올 시즌 전반 최소 득점 수모까지 안겼다.
경기 후 오리온 KCC 스테이스 오그먼 감독은 “연패를 끊게 돼서 기쁘고 좋은 경기력에 만족한다. 지도하는 선수들에게 항상 평정심을 가지라고 얘기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오그먼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오리온에 외곽슛을 최대한 적게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그먼 감독의 바람처럼 KCC는 이날 경기에서 오리온 외곽슛을 꽁꽁 묶었다. 오그먼 감독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상대가 트랜지션이 워낙 좋은 팀이라 몇 개를 주긴 했다. 만족스러운 경기다.”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KCC는 1쿼터 막판 연속 13득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주도권을 잡았다. 이날 완승의 발판이 됐다. 오그먼 감독은 이에 대해 “어시스트 개수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공을 독점하지 않고 팀으로서 하나가 되어 플레이했다. 오늘만큼은 1대1 공격에 의존하는 모습이 안 나오도록 강조했다.”고 말했다.
움직임이 확실히 달랐던 KCC다. 수비 움직임부터 백코트, 오프 더 볼 무브까지 흠잡을 데가 없었다. 오그먼 감독도 이에 만족을 표했다. 그는 “저희가 연패 기간 중이어서 선수들이 더 집중했던 것 같다. 모든 선수들의 눈을 보면서 집중력과 열정을 느꼈다.”며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에 박수를 보냈다.
KCC는 이정현 없이 1경기를 치러야 한다. 승리가 절실한 KCC 입장에서 이정현의 국가대표 공백은 뼈아플 수밖에 없다. 오그먼 감독은 “지금 승리를 만끽하고 싶은데 이정현이 빠져나간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다. 이정현의 부재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좋은 분위기를 앞으로도 끌고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정현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끝으로 그는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 티그에 대한 칭찬을 남겼다.
“기대에 부응해줬다. 경기를 조율하고, 어시스트를 하면서 정말 잘해줬다. 9개의 어시스트를 했는데, 선수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 티그뿐만 아니라 득점이 잘 안될 때 가드들에게 ‘코트 안에서는 너희들이 사령관이다’라고 얘기한다. 항상 자신있게 하길 바란다. 그런 면에서 티그는 오늘 정말 잘해줬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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