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승리’ 유도훈 감독 “국내 선수들, 외인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경기”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4 21: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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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우석 기자] 전자랜드가 로드 결장에도 불구하고 LG를 넘어섰다.


인천 전자랜드는 1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기디 팟츠(3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정효근(22점 3리바운드), 차바위(12점 3리바운드), 박찬희(11점 10어시스트) 환상적인 5인 하모니에 힘입어 창원 LG를 접전 끝에 96-89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전자랜드는 30승 14패를 기록하며 2위 고지 점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전자랜드 발걸음을 시작부터 경쾌했다. 공격에서 효율성과 침착함 그리고 조직력을 유지하며 높이 열세에도 불구하고 48-40, 8점을 앞섰다.


3쿼터 전자랜드는 LG 높이에 밀려 단 1점만 앞섰다. 하지만 4쿼터 다시 위에 언급한 세 가지 키워드를 효과적으로 적용, 로드 결장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누렸다.


유도훈 감독은 “인사이드와 외곽 경기였다. 국내 선수들이 상대 약점을 공략하는 상황에서 찬스를 잘 만들었다. 초반에는 팟츠가, 위기 때는 차바위가, 승부 때에는 효근이가 잘 해주었다. 고르게 해주었다. 안정성 있는 농구는 아니다. 페인트 존 득점이 적었다. 로드 부상 상황에서 잘 해주었다. 국내 선수가 외국 선수 상대로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유 감독은 “박찬희, 정효근이 국가대표로 나간다. 둘 없이 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부상 없이 잘 끝내고 브레이크를 맞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을 이날 경기 플랜에 대해 “상재와 효근 슛에 의존하지 않고 파고 들어가다 빼주는 농구를 주문했다. 잘 해주었다. 찬희가 시래의 약점을 공략했다. 시래가 수비를 하다 보니 힘들었을 것 같다. 상대 약점을 공략하는 공격이 중요하다. 공격력이 배가가 되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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