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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이성민 기자] “KCC가 너무 잘한 경기다.”
고양 오리온은 14일(목)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72-93으로 패배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패였다. 오리온은 이날 전반전에 18득점밖에 올리지 못하며 올 시즌 전반 최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2쿼터에는 단 5점밖에 넣지 못했다. 이 역시 올 시즌 단일 쿼터 최소 득점 타이 기록. 전반전에 멀찌감치 벌어진 격차를 좁혀내지 못한 오리온은 그대로 완패와 마주했다.
경기 후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KCC가 너무 잘한 경기다. 에너지가 넘쳤다. 우리보다 준비를 잘했다. 중간에 끊어내지 못한 것은 제가 놓친 부분이다. 적장이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경기력이었다.”고 이날 패배를 되돌아봤다.
이어 “저를 포함해서 우리 선수들 모두가 이렇게 경기를 하면 안 된다. 안일한 정신 상태로 경기에 임한 것 같다. 경기를 하다보면 이런 날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간 과정을 잘 헤쳐 나왔기에 오늘 경기를 잊어버리고 다시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추일승 감독은 1쿼터 초반 안일했던 수비 집중력을 아쉬워했다. 앞선 수비가 상대의 패싱 게임에 무너졌다는 것이 추일승 감독의 말.
추일승 감독은 “스타팅으로 나간 선수들의 디펜스가 안일했다. 거기에 에코이언이 들어가서 기름을 부었다. 수비를 조금 더 타이트하게 했어야 했는데 부족했다. 필드골보다는 프리 드로우를 주는 것을 선호한다. 앞으로는 좀 더 타이트하게 수비를 해줬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오리온은 국가대표 브레이크 기간 전까지 두 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문제는 최진수와 이승현이 국가대표에 소집되는 바람에 자리를 비운다는 것. 추일승 감독은 “앞으로 두 경기 동안 주축 선수들이 빠진다. 승패를 떠나 6라운드에 기회를 잡기 위해선 우리 색깔을 유지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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