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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이성민 기자] “상대에게 90점 이상 주고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없다.”
인천 전자랜드는 12일(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86-91로 패배했다. 전자랜드는 이날 패배로 7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경기 후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DB 경기와 마찬가지로 수비가 흔들렸다. 상대에게 90점 이상 주고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없다. 마지막에 로드의 상대 수비를 역이용하지 못했다. 선수들이 반대편을 이용하길 바랐는데, 그러지 못했다. 잡아주지 못한 제 잘못도 있다. 준비가 미흡했던 것 같다.”고 이날 패배를 되돌아봤다.
유도훈 감독은 승부처에서 소극적으로 변한 국내 선수들의 움직임을 아쉬워했다. “공을 포스트에만 집어넣으려고 기다리기만 했다. 국내 선수들이 외곽에서 흔들어주면서 풀어나가야 하는데, 급하다고 외국인 선수들만 찾았다.”며 “앞으로는 국내 선수들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어야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 경기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 봐야할 것 같다. 잘 정리해서 다음 경기에 나서겠다.”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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