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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김영훈 기자] 삼성이 KGC에게 패하며 8연패에 빠졌다.
서울 삼성은 10일(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36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한 펠프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78-86으로 졌다.
삼성은 전반 내내 15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더블 스코어(22-44) 차이로 끌려갔다. 3쿼터 들어 펠프스가 골밑을 지배하며 추격을 전개했다. 하지만 분위기가 오를 때마다 KGC의 외곽을 막지 못해 패배를 맞이했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하고 선수들에게 말했는데 잘 안 됐다. 선수들에게 ‘KGC의 수비가 강하고, 스틸이 많다. 3점슛도 좋다고 말했는데’ 대응을 하지 못했다.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 하위권에 있다 보니 의욕도 떨어지고 분위기도 침체됐는데 빨리 끌어올려야 한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이 감독의 말대로 삼성은 KGC의 강점을 모두 살려줬다. 상대에게 15개의 스틸을 당했고, 3점슛도 9개를 허용했다.
이 감독은 이어 전반의 경기력에 대해 질책을 가했다. 이 감독은 “선발 선수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초반에 턴오버를 15개 한 것이 컸다.”고 말했다.
삼성은 13일(수) 홈에서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8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이 감독은 끝으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 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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