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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준희 기자] 한 명이 들어오니 한 명이 나간다. 오리온 허일영이 부상에서 복귀하는 반면, 김강선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고양 오리온은 9일 고양체육관에서 부산 KT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오리온은 현재 시즌 21승 21패로 KCC와 공동 5위에 자리 잡고 있다. 6강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이날 경기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
경기 전 만난 추 감독은 허일영의 복귀 소식과 함께 김강선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한 명이 들어오니 한 명이 나간다. (허)일영이는 오늘 복귀한다. 20분 정도 시간을 조절해줄 계획이다. 다만 (김)강선이가 종아리 통증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오래 걸리는 부상은 아니다”라고 엔트리 변동 사항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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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재현의 출전 시간 감소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면서 “에코이언이 오면서 세 선수(박재현, 한호빈, 에코이언)가 포지션을 나눠 갖지 않나. 다만 본인이 심리적으로 쫓기는 것 같다. 1쿼터는 (박)재현이가 스타팅으로 나서고, 2, 3쿼터는 에코이언이, 4쿼터는 (한)호빈이가 맡는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편할텐데, 짧은 시간동안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이 큰 것 같다. 본인이 나서는 시간에 보여줄 수 있는 걸 보여주면 된다”고 답했다.
최진수 또한 이승현이 오면서 포지션에서 변화를 겪고 있다. 추 감독은 “4번에서 윙맨으로 돌아서다 보니까 부침이 있는 것 같다. 빅맨을 상대로는 본인이 3점슛이라는 옵션을 가질 수가 있었는데, 이제는 상대 수비수가 따라 나온다. 외곽에서 전문성을 좀 더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추 감독은 “퐁당퐁당 경기를 치르다 보니 선수들이 지쳐있다. 먼로도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게 보인다. 5할 승률이 맞춰져 있는데,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방어선 구축을 해야 할 것 같다”면서 라커룸을 떠났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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