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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이성민 기자] 헤인즈가 KBL의 진정한 전설로 거듭났다.
9일(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 창원 LG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
이날 경기에서 KBL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다. SK의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외국인 선수 신분으로는 KBL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00득점을 기록한 것.
헤인즈는 1쿼터 첫 공격을 점퍼로 매조지 하며 경기 시작 후 25초 만에 10,000득점 대기록을 작성했다.
헤인즈는 이날 경기 전까지 정규리그 통산 483경기 출전, 통산 9,999득점 4,040리바운드 1,569어시스트 571개의 스틸, 442개의 블록슛을 기록하고 있었다.
10,000득점은 서장훈(13,231점), 김주성(10,288점), 추승균(10,019점)만이 갖고 있는 대기록. 꾸준함과 폭발력을 모두 갖추어야만 도전이 가능한 기록이기도 하다.
2008-2009시즌 에반 브락의 대체선수로 서울 삼성의 유니폼을 입은 헤인즈는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 LG, 고양 오리온, SK를 거쳐왔다. 한국 무대에서만 총 11시즌을 뛰었다. 매 시즌 합류하는 새 얼굴들 속에서 묵묵히 제 자리를 지켜온 헤인즈다.
경기 전 라커룸에서 만난 SK 문경은 감독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나도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을 헤인즈가 달성하는 것이다. 국내 선수도 달성하기 힘든 기록을 외국인 선수 신분으로 달성하는 것은 대단하다고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며 헤인즈의 10,000득점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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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의 필드골 성공 후 경기는 잠시 중단됐다. SK는 LG측에 경기 전 미리 양해를 구해 세리머니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SK 선수들은 10,000이 새겨진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코트로 나와 헤인즈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KBL 측에서는 김동광 경기본부장이 직접 나와 기념 트로피를 건넸고, SK 윤용철 단장은 헤인즈에게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헤인즈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짧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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