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6개 폭발’ 에코이언, "우승? 접전 상황 극복, 시스템 적응이 선결 과제"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2-07 21: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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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김우석 기자] 에코이언(177cm, 33)이 지난 경기 부진을 떨쳐내고 승리를 이끌었다.


조쉬 에코이언은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3점슛 6개 포함22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에코이언이 활약한 고양 오리온은 데릴 먼로(15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트리플더블과 이승현(13점 9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서울 삼성을 88-80으로 이겼다.


에코이언은 지난 원주 DB 전에서 8점 2리바운드에 그치는 부진과 함께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KBL 데뷔전이었던 서울 SK 전에서 에코이언은 3점슛 5개 포함 17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부진을 경험해야 했다. 이날은 확실히 달랐다.


주로 포인트 가드로 나선 에코이언 팀 공격을 이끌었고, 동시에 자신의 장점인 슈팅력을 확실히 선보였다. 3점슛 11개를 시도해 5개를 림에 꽂아 넣었다. 또, 돌파 능력도 선보이며 2점슛과 자유투 4개를 얻어냈다. 2개를 점수로 바꿨다.


오리온은 3쿼터 보여진 에코이언 활약으로 달아날 수 있었다. 또, 수비에서도 에코이언은 앞선 경기와는 다른 집중력을 선보였다. 게임 전 추 감독이 말한 아쉬움을 던져낼 수 있는 장면들로 가득했다. 그렇게 에코이언은 먼로 트리플더블과 함께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에코이언은 “승리를 했지만, 기분이 업 된 상태로 다음 상대를 만나면 안 된다. 다음 경기를 차분히 준비하겠다.”라고 총평했다.


에코이언은 이제 KBL에서 3경기를 치렀다. 느낌이 궁금했다. “커리어 15년 내내 수 많은 경기를 치렀다. 놓치기도 했고, 성공하기도 했다. 장점이 실수를 빨리 잊는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3개 정도는 들어갈 것 같았다. 상대가 쇼 디펜스와 트랩 디펜스를 한다. 오늘은 그 부분에 신경을 썼다. 찬스가 많이 났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역할에 대해 “3경기 밖에 되지 않았다. 감독님이 득점을 원한다. 중국에선 40분 이상 뛴다. KBL에서는 시간이 제한적이다 보니 조금 무리하게 한다. 적응하는 단계다. 맞춰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본인과 이승현 합류로 전력이 급상승했고, 우승까지 목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지난 DB 전이 아쉽다. 먼저, 접전 상황에서 이겨내는 것이 목표다. 아직 감독님이 주문하는 것과 시스템 적으로 적응하는 것도 해내야 한다. 우승이라는 단어를 먼저 말하기 그렇다. 계속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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