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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사/김우석 기자] 현대모비스가 3연승에 성공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이대성(2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라건아(21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섀넌 쇼터(16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양동근(15점 3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브랜든 브라운(24점 17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정현(19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하승진(11점 7리바운드)이 분전한 전주 KCC를 97-86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32승 10패를 기록, 2위 인천전자랜드에 4경기를 앞선 1위를 유지했다. KCC는 4연패와 함께 21패(21승)째를 당하며 5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부분 중 대결 중 하나는 라건아와 브라운의 매치 업이었다. 라건아는 평균 득점 24.2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고, 14.6개 리바운드는 당당히 1위에 올라있다. 또, 1.7개 블록슛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브라운 역시 득점 25.5점(4위), 리바운드 13.1개(5위), 스틸 2개(1위)를 기록하며 KCC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이전 라운드까지 라건아는 브라운에게 밀리는 느낌이 강했다. 결과로 현대모비스도 상대 전적에서 1승 3패로 뒤지고 이었다.
이날은 달랐다. 브라운에 대등한 기록을 남기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대성에 이어 가장 많은 득점을 생산했고, 가장 많은 14개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5개의 공격 리바운드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후반전 맹활약한 라건아는 팀이 달아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외곽과 밸런스를 이뤄내며 승리에 자신의 힘을 보탰고 ‘브라운에 약하다’라는 평가를 지워냈다.
브라운도 선전했다.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이 승리하지 못하며 웃지 못했다.
전반전 브라운이 앞섰다. 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라건아는 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다. 리바운드는 많았지만, 브라운과 하승진이 포진한 KCC 인사이드를 쉽게 뚫어내지 못했다. 이전 경기까지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는 듯 했다.
3쿼터, 라건아가 폭발했다. 현대모비스 장기인 속공과 얼리 오펜스의 핵심에서 활약했다. 13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얼리 오펜스와 써드 브레이크를 책임졌고, 결과로 KCC 수비가 전열을 정비하기 전에 연이어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 4개는 경기 흐름을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브라운도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그려냈다. 특유의 저돌적이 모습과 절제를 통해 어시스트 3개를 더했다.
4쿼터 초반 승부의 추가 현대모비스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라건아는 3분 24초만 출전했다. 2점슛 두 개만 시도해 한 개를 성공시켰다.
브라운은 10분 모두를 출전했다. 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남겼다. 승패와는 크게 상관 없는 숫자로 남았다.
수비를 둘러보자. 브라운은 라건아를 주로 막아섰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과 쇼터로 브라운을 상대했다. 이날 승리 포인트가 되었다. 라건아에게 최대한 수비 부담을 줄여 주는 결과를 낳았고, 라건아는 후반전 대활약을 펼쳤다.
쇼터는 신장의 열세를 스피드로 커버, 브라운 행동 반경을 최소화했다. 2쿼터 후반에는 한 차례 블록슛을 해내기도 했다. KCC에게 고민을 안겨준 순간이었다.
그렇게 두 정상급 외인 대결은 라건아의 판정승으로 막을 내렸다. 다음 대결이 더욱 기대되는 되는 하루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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