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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이성민 기자] “국가대표 승선이라는 꿈을 이뤘다. (양)홍석이와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
안영준(1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맹활약한 서울 SK는 5일(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시즌 5번째 맞대결에서 85-72로 승리했다.
스타팅 멤버로 코트를 밟은 안영준은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과 거침없는 공격 시도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고비 때마다 3점슛을 성공시켜 SK 리드에 힘을 실었다. 헤인즈와 원투펀치를 이뤄 팀의 기분 좋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안영준은 “올해 인터뷰를 처음 해본다. 감독님께서 중요한 경기라고 많이 말씀하셨다. 준비를 많이 했다. 준비했던 수비가 잘되어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안영준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방위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났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올릴 수 있고, 폭 넓은 수비 범위로 팀 중심을 지킨다. 대학때와 비교하면 다른 선수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스로 성장한 것을 느끼는지 묻자 그는 “대학교에서는 신체 조건의 우위를 앞세워 포스트 위주의 움직임을 가져갔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외곽 공격력 보강에 중점을 뒀다. 감독님, 코치님들과 열심히 연습을 하다 보니 슈팅 능력이 좋아졌다. 움직여서 쏘는 것도 가능해지고, 농구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아직 부족하지만, 성장한 것은 느껴진다.”고 말했다.
성장한 안영준은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6차 시리즈(window-6)에 한국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하게 됐다. 이제는 어엿한 성인 국가대표 멤버다.
소감이 어떤지 묻자 그는 “열심히 하다보니까 올라간 것 같다. 김상식 감독님께서 한발 더 뛰길 바라신 것 같다. 들어가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여러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신경 쓰지 않고 내 갈 길을 갔다. 국가대표 승선이 목표였는데, 드디어 국가대표 승선이라는 목표를 이뤘다. (양)홍석이와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시즌 12승째를 수확했다. 10위 삼성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려냈다. 최하위 수모는 벗어났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든 것은 사실이다. 동기부여가 힘든 상황.
그러나 안영준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어져서 동기부여가 힘들다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내년 시즌도 있기에 팀을 맞춰간다 생각하고 있다. 매 경기 열심히 해서 플레이오프권에 근접한 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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