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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이성민 기자] “헤인즈를 경기 막판 교체한 것은 홈에서 1만 득점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서울 SK는 5일(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시즌 5번째 맞대결에서 애런 헤인즈(27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안영준(1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85-72로 승리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시즌 12승째를 수확했다. 10위 삼성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려냈다.
경기 후 SK 문경은 감독은 “(김)선형이가 있을 때는 속공 위주의 공격을 강조했는데, 오늘은 (정)재홍이를 스타팅으로 올려놓고 세트 오펜스를 준비했다. 재홍이가 정말 잘 만들어줬다. 공수 양면에 걸쳐 잘했다. 2, 3쿼터에는 로프튼을 1번으로 내세웠다. 수비적인 선수들을 포워드진에 배치했다. 로프튼과 헤인즈가 공격에서 해결해주길 바랐는데, 완벽 그 자체였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리바운드 부분에서 삼성과 대등하게 가면 승산이 있을 거라고 봤다. 수비에서 로테이션도 잘됐다. 10여점 차로 이기고 있다가 따라잡힌 것은 우리가 준비한 수비가 안됐을 때다. 후반전에 수비 응집력을 다잡고 흐름을 내주지 않은 것이 승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 헤인즈가 28득점만 올렸다면 외국인 선수 최초로 1만 득점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하지만, 문경은 감독은 단 1점을 남긴 시점 헤인즈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이유를 묻자 그는 “헤인즈를 경기 막판 교체한 것은 홈에서 1만 득점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서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헤인즈의 활약만큼이나 로프튼과 안영준의 활약도 좋았다. 문경은 감독은 이들의 활약에 대해 “로프튼은 번개 같은 3점슛을 잘 넣어줬다. 운동능력이 없지만, 언젠간 터질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오늘은 2, 3쿼터에 잘해줬다. 안영준은 수비에서 스크린에 몇 번 걸린 것과 마지막 공격에서의 아쉬움이 있지만, 이제는 팀에 없어서 안 될 선수가 됐다. 선수와 감독 간의 호흡이 좋다고 생각한다. 잘 따라와 주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문경은 감독은 이날 경기를 통해 로프튼 활용법에 대해 어느정도 깨우쳤음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선형이와 로프튼은 분명 색이 다른 선수들이다. 속공과 세트오펜스에 각각 강점이 있다. 조화를 이루는 게 관건이다. 선형이 빈자리는 나머지 선수들이 메워주고 있다. 로프튼은 세트오펜스에서 강점을 보인다. 욕심 부리지 않고 순리대로 슛을 쏴주는 것이 고맙다. 오늘 경기로 특징을 어느정도 파악했다. 앞으로는 로프튼의 특징을 잘 빼먹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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