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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이성민 기자] “우승 반지를 한 번 더 끼는 게 목표다.”
애런 헤인즈가 트리플더블급 맹활약(27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을 펼친 서울 SK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85-72로 승리했다.
경기 후 헤인즈는 “시작이 좋았다. 잘하다가 따라잡혔지만, 잘 모여서 극복한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헤인즈는 이날 경기에서 아쉽게 1만 득점 대기록 달성을 놓쳤다. 28점만 기록하면 외국인 선수 최초로 1만 득점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하지만, 문경은 감독은 1점만을 남기고 있던 순간 헤인즈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문경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헤인즈를 경기 막판 교체한 것은 홈에서 1만 득점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하며 헤인즈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헤인즈는 경기 막판 교체에 대해 “괜찮다.”며 “마지막에 4점 정도가 남았을 때, 벤치에서 3점을 넣으라는 동료들의 외침이 들렸다. 기록에 신경 쓰지 않는 편이지만, 동료들의 말을 들으니 신경이 쓰이더라. 아쉬움은 없다. 다음 경기에 달성하면 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1만 득점 기록은 국내 선수도 달성하기 힘든 대기록이다. 단 세 명만 갖고 있는 기록(서장훈, 김주성, 추승균). 꾸준함과 득점 폭발력을 동시에 갖춘 선수만 도전할 수 있는 기록이다. 때문에 외국인 선수가 1만 득점 기록을 달성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큰 의미를 갖는다.
2008~2009시즌 이후 11시즌 동안 KBL 무대를 호령한 헤인즈 역시 1만 득점 기록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있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KBL은 외국선수 교체가 잦은 리그다. 그럼에도 11시즌을 꾸준히 뛰며 내 기량을 100% 보여줬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시즌동안 1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 헤인즈지만, 올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잔여 시즌을 충실하게 소화한 뒤 차기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헤인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시즌은 아쉽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열심히 하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은퇴하기 전, 우승 반지를 한 번 더 가지는 게 목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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