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도전’ 유도훈 감독, “승부처 상황, 박찬희 활약 필요해”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2-05 17: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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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영훈 기자] “박찬희가 승부처에 해줘야 한다.”


인천 전자랜드는 5일(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유도훈 감독은 먼저 지난 삼성 전을 돌아봤다. 전자랜드는 삼성에게 84-78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3쿼터에 25점차로 앞서고 있었지만 4쿼터에 맹추격을 허용한 것은 흠이었다. 유 감독은 “4쿼터에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다.”며 삼성 전 4쿼터 경기력을 지적했다.


전자랜드는 가장 최근 열린 KGC와의 맞대결에서 61-59로 신승을 거뒀다. 유 감독은 당시를 떠올리며 “외곽에서 기회가 났지만 잘 들어가지 않았다. 인사이드에 있는 로드에게 공을 투입하는 것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까지 승부처가 약점으로 꼽혔으나 이번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 감독은 이에 대해 “박찬희가 승부처에서 해줘야 한다. 꼭 3점이 아니라 2점으로도 해결해줄 수 있다.”며 박찬희의 분발을 바랐다.


유 감독은 이어 “박찬희의 체력을 관리해주고 있다. 대표팀에 갔다 오는 등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다. 경기를 뛰면서 몸을 만들고 있다.”며 박찬희의 상태를 설명했다.


한편, 상대인 김승기 감독은 변준형을 떠올리며 웃음을 지었다. 지난 DB전에 15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기 때문. 김 감독은 “열심히 한다. 더 열심히 하면 자신의 능력을 더 키울 수 있는 선수이다.”며 변준형에 대해 흐뭇해 했다.


이어 김 감독은 “양희종의 몸이 좋지 않다. 후반에 상황을 보고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어린 선수들이 해줄 때이다. 지금까지 잘해줘서 여기까지 왔는데 오늘도 기대해 본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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