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이성민 기자] 헤인즈와 안영준이 맹활약한 SK가 5라운드 S-더비를 접수했다.
서울 SK는 5일(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시즌 5번째 맞대결에서 애런 헤인즈(27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안영준(1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85-72로 승리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시즌 12승째를 수확했다. 10위 삼성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려냈다. 패배한 삼성은 6연패의 늪에 빠졌다. 리그 최하위 자리를 지켰다.
◆1쿼터 : 서울 SK 31-18 서울 삼성
SK가 경기 초반 흐름을 꽉 잡았다. 스타팅 멤버 전원이 득점 행렬에 가담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코트 곳곳에서 득점포가 가동됐다. 이에 반해 삼성은 야투 난조에 묶였다. 펠프스가 골밑에서 쉬운 슛 기회를 연이어 놓치면서 초반 기 싸움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5분여 만에 SK의 두 자릿수 격차 리드가 형성됐다(14-4, SK 리드).
SK는 초반 흐름을 꾸준히 이어갔다. 삼성이 쿼터 중반부에 임동섭, 김준일을 동시 투입하며 반격을 꾀했지만, SK의 득점 페이스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SK는 종료 직전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 터진 로프튼의 장거리 3점슛으로 상승세에 방점을 찍었다. 31-18의 스코어와 함께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 서울 SK 51-44 서울 삼성
삼성이 2쿼터 시작과 함께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쿼터 초반까지는 SK와 득점 교환을 펼치며 대등하게 맞섰다.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흐름이 뒤바뀌었다. 얼리 오펜스 과정에서 터진 밀러의 3점슛이 기폭제가 됐다. 이후 임동섭의 연속 3점슛이 림을 관통했다. 4분 34초를 남긴 시점, 삼성이 5점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SK가 헤인즈, 로프튼을 앞세워 삼성 추격을 저지했다. 헤인즈의 저돌적인 돌파와 로프튼의 정확한 3점슛이 끊임없이 점수로 환산됐다. 51-44, SK가 7점 차로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했다.
◆3쿼터 : 서울 SK 69-55 서울 삼성
로프튼이 기습적인 3점슛으로 3쿼터 포문을 열었다. 두 자릿수 격차로 다시금 달아난 SK는 격차 벌리기에 힘을 쏟았다. 골밑에서의 순간적인 협력 수비로 삼성 공격 활로를 원천봉쇄했고, 수비 성공을 곧장 속공으로 이었다. 최준용, 안영준, 헤인즈가 동시에 뛰는 SK 속공을 막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SK는 쉴 새 없이 점수를 추가했다. 종료 2분여를 남겨놓고 69-52의 압도적인 리드를 거머쥐었다. 남은 시간 삼성이 추격을 계속해서 시도했지만, SK는 흔들리지 않았다. 단 3점 만 내주었다.
◆4쿼터 : 서울 SK 85-72 서울 삼성
3쿼터 추격이 한 차례 좌절된 삼성이 4쿼터 들어 다시금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이전까지 내내 발목을 붙잡았던 야투가 림을 가르기 시작했다. 문태영의 연속 3점슛과 펠프스, 장민국의 골밑 득점이 차례대로 나왔다. 이에 반해 SK는 급격한 야투 난조에 묶였다. 믿었던 헤인즈마저 골밑에서 쉬운 슛을 연이어 놓쳤다. 4분여가 흐른 시점, 삼성이 7점 차로 따라붙었다.
SK에 닥친 최대 위기 순간. 정재홍이 해결사로 나섰다. 좌측 코너에서 3점슛을 터뜨려 삼성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정재홍의 3점슛 이후 삼성의 에너지 레벨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SK는 차분하게 격차를 벌려나갔다. 종료 3분 13초를 남겨놓고 14점 차로 달아났다(82-68, SK 리드).
SK는 남은 시간 집중력을 발휘했다. 삼성의 추격을 침착하게 돌려세우며 그대로 승리를 굳혔다.
사진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