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리뷰] LG vs 현대모비스, 6연승과 1위 팀의 대결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2-04 12: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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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의 조성민(왼쪽), 울산 현대모비스의 양동근(오른쪽)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6연승을 달리던 LG가 1위 팀을 만났다.


창원 LG 세이커스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대결이다. LG는 21승 18패로 공동 3위, 현대모비스는 30승 10패로 1위에 올라있다. LG는 후반기 전승을 기록하며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중위권 경쟁을 하는 팀들도 잡아내며 어느덧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이대성과 양동근이 돌아온 효과를 톡톡히 봤다. KT에게 대승을 거두고 연패 위기를 탈출했다. 또, 현대모비스는 지난 맞대결 패배 설욕에도 도전한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창원 LG vs 울산 현대모비스
4일, 오후 5시, 창원실내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LG(1승 3패) vs 현대모비스(3승 1패)


바스켓(이하 바) : 5연승의 LG와 양동근, 이대성이 돌아온 현대모비스의 대결이네. 매우 재밌는 매치가 될 거 같은데.


코리아(이하 코) : 근데 LG의 기세가 무서운 것은 맞지만 현대모비스를 잡기는 힘들지 않을까? 사실상 완전체로 돌아온 현대모비스잖아.


: 글쎄... 근데 LG의 후반기 전력이 만만치 않은 걸. 요즘 LG와 더불어 무서운 팀이 KCC였는데. 그런 KCC마저 잡은 LG야. 메이스와 그레이가 45점을 합작했고, 조성민이 무려 21점이나 터트렸어. 여기에 강병현과 김종규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97점을 폭발시킨 긑에 승리를 가져왔지.


: 현대모비스의 지난 경기도 좋았어. 그 전까지 가드진의 공백 탓에 패하는 횟수가 늘어났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이 필요 없을 거 같아. 돌아온 경기에서 이대성이 8점 7어시스트, 양동근이 9점을 올렸거든. 라건아도 35점을 올리면서 현대모비스는 KT에게 23점차 대승을 거뒀어. 그날의 경기력을 생각해본다면 LG도 쉽게 이길 거 같은 현대모비스야.


: 가드진은 이제 LG가 좀 불리할 수도 있겠네. 김시래가 있긴 하지만 그 뒤를 받쳐줄 선수가 부족해 보여. 현대모비스에 서명진이 대기하고 있는 것과 반대되지. 대신에 포워드 사움은 앞서는 거 같네. 조선의 슈터로 돌아온 조성민과 강병현이 있잖아. 현대모비스도 문태종과 오용준이 있지만 체력 등에서 밀리는 거 같아.


: 사실 이날의 대결은 메이스와 라건아의 대결로도 압축할 수 있어. 공격 횟수를 가장 많이 가져가는 둘이잖아. 둘은 만날 때마다 20-10 이상을 기록했어. 이번 경기에서도 피 튀기는 싸움을 펼칠 거 같아.


맞대결은 3승 1패로 현대모비스가 앞서고 있어. 3차전까지는 현대모비스가 모두 승리를 가져왔는데 지난 맞대결에서 패배를 당하고 말았어. 심지어 그 때의 LG는 분위기가 가장 안 좋았었을 때였는데 말이야. 턴오버 차이가 19-5를 기록하면서 스스로 자멸한 현대모비스였어. 이날에는 4차전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돼.


: LG는 현대모비스 전에서 3점슛 성공률이 좋지 못했네. 19%에 그치면서 평균 3개 밖에 못 넣고 있지. 2점슛 성공률은 46%로 저조해. 거기다 상대에게는 58%의 성공률을 내주고 있잖아. 좀 더 수비에서 끈질긴 모습을 가져야 할 거 같아.


: 현대모비스는 당연히 16개를 해왔던 턴오버를 줄여야 해. 이 중 10개는 LG에게 가로채기를 당해서 생긴 턴오버야. 양동근의 안정적인 리딩이 필요하고, 이대성도 안전한 패스 등으로 이를 줄여야 해.


: LG는 앞서 말했듯이 조성민이 터져준다면 충분히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거 같은데. LG의 3점포가 승패를 좌우할 듯!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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