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리뷰] 현대모비스 vs KT, 양동근과 이대성의 복귀전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2-02 12:15:03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양동근과 이대성이 돌아온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9승 10패로 1위, 부산 KT는 21승 17패로 3위에 올라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대성과 양동근이 빠지면서 패배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고양 오리온에게 승리를 빼앗겼다. 다행히 이날 경기에서 양동근과 이대성이 복귀를 밝히며 현대모비스의 전력이 플러스가 됐다.. 반면, 보다 일찍 부상 전력이 돌아온 KT는 2연승을 달리며 3위 자리를 탈환한 상태이다. 3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날 승리가 필요하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vs 부산 KT
2일, 오후 3시, 울산동천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현대모비스(4승 0패) vs KT(0승 4패)


바스켓(이하 바) : 오리온에게 아쉽게 패한 현대모비스와 2연승 중인 KT의 경기네. 누가 이길까?


코리아(이하 코) : 난 KT가 저 강해 보이는 걸. 지난 경기로 인해 두 팀의 분위기 차이가 갈리잖아. 그 점이 이 경기에서도 이어질 거 같아.


: 근데 현대모비스가 크게 무너진 게 아니라서... 물론 시즌 초반에 비하면 위력이 떨어진 건 맞지. KT는 새로운 용병 덴트몬을 맞아서 위력이 배가 되는 중이고. 그렇지만 올 시즌 KT를 상대로 강했기 때문에 현대모비스가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


: 근데 KT는 허훈과 김민욱도 돌아오면서 정상 전력으로 올라섰어. 지난 경기에서 허훈은 4쿼터에만 12점을 터트렸고, 김민욱도 7점 2리바운드로 예열을 마쳤어. 거기다 덴트몬은 20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어. 이제서야 완벽하게 로건의 대체자를 구한 듯해. 다시 올라갈 일만 있을 거 같은 KT야.


: 사실 양동근, 이대성, 이종현이 빠지면서 힘이 떨어진 현대모비스긴 하지. 다른 팀들은 상무 전역자나 부상자들이 복귀하면서 플러스 요인이 있는데, 현대모비스는 그런 것도 없어. 하지만 이제 양동근과 이대성이 돌아오니 현대모비스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 기분일 거야.


그렇지만 KT와 맞대결은 항상 강했어. KT전 평균 득점이 91.5점에 달해. 리바운드도 45.5개로 36.3개의 KT에 비해 압도적이고. 맞대결에서 가졌던 자신감이 이번 경기에서도 나타날 것 같아.


: 아무래도 두 팀의 차이는 리바운드에서 비롯된 거 같아. KT가 36.2-45.5로 뒤졌거든. 하지만 반대로 이 리바운드 차이만 줄인다면 충분히 비벼볼만한 거 같아. 지난 3차전에서 리바운드 28-28로 차이를 줄였더니 접전을 벌였던 것이 이를 증명하지. 물론 랜드리의 마지막 슛이 빗나가면서 아쉽게 패했지만 KT에게 가능성을 심어준 경기였어.


: 라건아는 제 몫을 할 것 같아. 중요한 건 함지훈이겠지. KT의 포워드들은 높이 뿐만 아니라 기동성도 우수하기 때문에 함지훈의 유연한 움직임이 필요해.


앞선에서는 허훈과 박경상의 맞대결이 기대가 되지. 박경상이 최근 공격력이 올라오고 있는데, 복귀한 허훈을 상대로 어느 정도 해낼지 궁금하네. 여기에 이대성과 양동근이 조금의 시간이라도 소화해준다면 현대모비스가 가드 대결은 앞설 거 같아.


: 포워드진의 대결에서는 KT가 유리할 거 같네. KT는 양홍석과 김영환이라는 신구 포워드가 버티고 있잖아. 현대모비스는 문태종과 오용준, 배수용이 있지만 단점이 명확해. 이 단점을 공략한다면 KT에게 충분히 승산이 있을 듯해.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