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양홍석 클러치 활약’ KT, 접전 끝에 KGC에 승리… 2연승 성공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1-31 21: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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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산/김우석 기자] KT가 접전 끝에 KGC를 물리치고 2연승에 성공했다.


부산 KT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저스틴 덴트몬(20점 8어시스트), 양홍석(22점 13리바운드), 마커스 랜드리(11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허훈(15점 5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레이션 테리(29점 6리바운드), 최현민(12점 4리바운드), 저스틴 에드워즈(24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분전한 안양 KGC인삼공사에 85-82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T는 21승 17패로 단독 3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KGC는 7연패와 함께 21패(17승)째를 기록하며 8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KGC 22-10 KT : 문성곤 복귀 효과 KGC, 답답했던 공격 KT


KGC인삼공사는 박지훈, 문성곤, 양희종, 테리, 김철욱이 선발로 나섰고, KT는 허훈, 김영환, 한희원, 양홍석, 랜드리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차분한 긴장감 속에 경기는 시작을 알렸고, 테리 3점슛과 한희원 자유투만 나오면서 2분이 흘러갔다.


이후 KGC가 최현민의 연속 득점으로 한 발짝 앞서갔고, KT가 양홍석 돌파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3분 30초가 지날 때 KGC가 7-4로 앞섰다. 이후 양 팀은 한 차례씩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고, KT가 김영환 속공으로 6-7로 따라붙었다.


KGC가 바로 문성곤 3점으로 응수, 10점 고지를 넘어선 후 양희종 돌파로 12-6으로 앞섰다. KT는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5분이 지나갈 때 상황이었다.


에드워즈가 골밑을 뚫어냈다. KT는 양홍석 포스트 업으로 응수, 간만에 점수를 추가했다. KGC가 최현민의 열정 넘치는 골밑 돌파로 점수를 더해 16-8로 다시 앞섰다.


계속 KGC가 달아났다. 문성곤 더블 클러치와 에드워즈 속공으로 20-8, 12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KT는 공격과 수비가 모두 주춤하며 점수차를 허용했다. 게임 첫 번째 위기였다.


이후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더 이상 점수는 더해지지 않았다. KGC가 12점을 앞섰다.


2쿼터, KT 37-35 KGC : 접전이 된 경기, 역전 성공하는 KT


덴트몬과 테리가 3점슛 한 개씩을 주고 받았다. KT가 점수차를 좁혀갔다. 랜드리가 경기 첫 골을 터트렸고, 김민욱 자유투가 이어졌다. 점수는 16-25, 9점차로 줄어 들었다. 덴트몬이 영리한 플레이로 자유투를 얻어내 두 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KGC는 공수에서 산만함이 발생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3분이 지날 때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KT가 김민욱 자유투로 20점 고지를 넘어섰다. KGC가 테리 3점슛으로 응수했다. 간만에 추가된 득점이었다.


KT가 몸이 풀린 랜드리 돌파와 3점슛으로 순식 간에 25-28, 3점차로 따라붙었다. 테리가 포스트 업을 성공시켰다. KT가 결국 역전을 만들었다. 덴트몬 돌파에 이은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양홍석이 3점슛을 터트렸다. 32-21, KT가 1점을 앞서는 장면이었다.


KGC가 바로 김철욱 팁 인으로 응수했다. 양홍석이 다시 3점슛을 터트렸다. 서서히 특유의 공격에서 폭발력을 선보이는 KT였다. KGC가 바로 작전타임을 실시했고, 김철욱이 슬램 덩크로 점수를 맞춰갔다.


종료 13초 전 양홍석이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KGC는 마지막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다.


3쿼터, KGC 61-60 KT : 피 말리는 접전, 깨지지 않은 균형


KT가 양홍석 골밑슛과 덴트몬 3점슛으로 2쿼터 상스엣르 이어갔다. KGC는 테리 자유투와 돌파로 응수했다. 균형을 잃지 않았다. 연이어 3점슛까지 터트렸다. 점수는 42-42 동점이 되었다.


KT가 다시 한 발짝 앞서가는 듯 했다. 하지만 KGC가 에드워즈를 가동해 원 포제션 게임을 만들었다.


계속 균형은 이어졌다.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접전을 이어갔다. 점수는 51-51, 동점으로 흘러갔다.


종료 3분 30초를 남겨둔 상황, KGC가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터진 양희종 3점슛과 랜드리 부상 공백을 이용한 테리 포스트 업으로 56-51, 5점을 앞섰다. KT는 바로 작전타임으로 응수했다. 랜드리 부상 공백을 메꿀 작전이 필요했다.


덴트몬이 자유투를 얻어냈다. 두 개를 모두 성공시켰고, 연이어 김영환 골밑슛이 터졌다. 점수는 다시 55-55 동점이 되었다. 이후 경기는 난전 속에 시간을 흘려 보냈다. 종료 1분 26초 전, KGC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산만한 흐름을 정리해야 했다.


에드워즈가 3점슛을 터트렸다. 허훈이 바로 3점으로 응수했다. 다시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KGC가 테리 3점슛으로 단 1점을 앞섰다.


4쿼터, KT 85-81 KGC : 계속되는 접전, 2연승 성공하는 KT


KGC가 유기적인 볼 흐름에 더해진 테리 3점슛으로 상큼한 출발을 알렸다. 64-60으로 앞섰다. KT가 랜드리를 가동했다. KGC가 외인 부진으로 공격이 흐트러졌다. KT도 두 번의 공격 실패로 인해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3분 30초가 지날 때 에드워즈가 골밑을 뚫어냈다. KT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답답한 공격 흐름에 변화를 줘야 했다. 최현민이 펌프 페이크를 활용해 점수를 더했다. KGC가 68-62, 6점을 앞서갔다. 허훈이 3점슛을 터트렸다. 다시 점수는 3점차로 줄어 들었다. 좀처럼 균형을 놓치지 않는 KT였다.


다시 허훈이 3점을 더했다. 같은 속도, 같은 장소였다. KGC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수비를 정비해야 했다.


양 팀은 공격 템포가 늦춰지며 득점이 주춤했고, KT가 허훈 자유투와 김영환 속공으로 72-68, 4점을 앞섰다. 종료 3분 12초를 남겨두고 KGC가 일찌감치 마지막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KT가 허훈 자유투로 6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KGC가 바로 따라붙었다. 에드워즈가 두 개의 돌파를 성공시켰다.


종료 1분 안쪽에서 양홍석이 3점슛을 성공시켰다. 점수가 5점 차로 벌어졌다. 그걸로 끝이었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KT가 KGC 추격 의지를 꺾고 연승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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