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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KT의 김윤태(왼쪽), 안양 KGC의 박지훈(오른쪽) |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양 팀이 맞트레이드 이후 세 번째 만남을 가진다.
부산 KT와 안양 KGC의 경기가 펼쳐진다. KT는 20승 17패로 4위, KGC는 18승 20패로 오리온과 공동 7위에 올라있다. 양 팀은 지난 11월 26일 1: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는 김윤태와 한희원을 받아왔고, KGC는 박지훈을 영입했다. 공교롭게도 이후 두 번의 맞대결에서 박지훈이 잘한 KGC와 김윤태가 맹활약한 KT가 1승씩 나눠가졌다. 과연 이번 대결에서는 어느 팀이 승리할지 관심이 간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부산 KT vs 안양 KGC
31일, 오후 7시 30분, 부산사직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KT(2승 2패) vs KGC(2승 2패)
바스켓(이하 바) : 4위 KT와 6연패에 빠져있는 KGC의 대결이야. 분위기는 KT가 좀 더 나은 것 같은데?
코리아(이하 코) : 내 생각은 좀 달라. 지난 경기를 계기로 KGC가 좀 살아날 거 같아.
KGC는 지난 경기에서 KCC를 상대로 3쿼터까지 좋은 경기를 펼쳤어. 에드워즈의 엄청난 슛감이 거함 KCC를 격침위기까지 몰고 갔지. 하지만 4쿼터에 6점만 넣는 졸전을 펼치면서 연장으로 끌려갔고, 결국 패하고 말았지. 그래도 김철욱의 발견과 에드워즈, 박지훈의 활약이라는 소득을 얻어냈어. 이것이 이날 경기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거 같아.
바 : 음... 우선 KGC는 문성곤이 복귀하는 게 크지. 김승기 감독이 오매불망 기다리는 것 같더라. 확실히 움직임과 높이에서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아. 양희종의 백업 역할도 해줄 수 있고.
그래도 새로운 외인 영입으로 분위기를 전환한 KT에는 안될 것 같아. 저스틴 덴트몬이 좋은 활약을 펼쳤거든. 특히 가라앉고 있었던 KT의 외곽슛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어. 덕분에 랜드리와 양홍석도 살아났고. 양홍석은 최연소 트리플 더블 기록까지 작성했지. 여러모로 상승 요인인 많기 때문에, KT가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봐.
코 : KT의 지난 경기는 시즌 초의 KT를 생각나게 하더라. 유기적인 공격과 곳곳에서 터지는 외곽포가 위력적이었어.
하지만 여전히 수비는 문제였어. 삼성에게 86점이나 준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해. 펠프스에게 26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허용했고, 외곽슛 수비도 무너지면서 12개의 3점슛을 내줬지. 삼성보더 좋은 공격력을 자랑하는 KGC를 만난다면 수비에서 더 많은 실점을 내줄 수도 있다고 봐.
바 : 펠프스처럼 정통 센터가 있는 팀에는 약하긴 하지. 하지만 KGC에는 정통 센터가 없잖아? 테리, 김철욱, 최현민 등 포워드진들은 랜드리, 김현민, 양홍석이 충분히 수비가 가능해. 삼성전처럼 높이 싸움에서 밀리진 않을 것 같아.
코 : 그 말도 맞아. 그럼 양 팀의 맞대결로 넘어가 볼까. 두 팀은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어. 1,4차전은 KT가 가져간 반면, 2,3차전은 KGC가 승리를 차지했지. 두 팀의 트레이드가 일어난 이후에도 1승씩 나눠가진 두 팀이야.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는 박지훈이 잘했고, 다음 경기는 김윤태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지. 과연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활약할지 관심이 가네.
바 : 두 팀은 트레이드로도 인연이 많지. 기록상으로는 KGC가 좀 더 앞서는 모습이네. 평균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3점슛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KGC가 우위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KT가 가장 최근 경기인 4차전에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던 건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컸어. 김윤태, 양홍석, 김현민, 랜드리 등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 지금 KT는 허훈과 이정제가 돌아왔고, 새 용병 덴트몬이 깁슨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득점 분산은 오히려 더 잘될 것 같아.
코 : KT가 여러 명의 활약으로 맞선다면 KGC는 테리를 앞세울 필요가 있어. 테리는 KT전 2경기에서 평균 36점을 터트렸거든. 특히 3차전에서는 랜드리와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지. 이날도 테리가 이전처럼 해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KGC야.
바 : KT는 앞선에서 박지훈, 배병준을 압도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할 것 같아. 김윤태에게 이번에도 기대를 거는 게 어떨까 싶은데 난. 허훈이 아직 완전치 않은 모습이고, 최성모도 적응 속도가 더뎌. 김윤태가 스피드와 리딩, 득점 등 1번 역할을 잘 해낸다면 KT의 승리가 더욱 수월할 것 같아.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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