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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LG가 메이스의 활약에 힘입어 5연승을 내달렸다.
창원 LG는 3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 5라운드 맞대결에서 제임스 메이스(34점 10리바운드), 김시래(2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그레이(18점 3리바운드), 조성민(1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종규(10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연장 접전 끝에 110-105로 승리했다.
DB는 마커스 포스터(36점 6리바운드), 리온 윌리엄스(17점 14리바운드), 허웅(14점 2리바운드 3스틸), 윤호영(15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이 분전했으나 3명의 선수(윤호영, 김창모, 윌리엄스)가 5반칙으로 퇴장 당하면서 연장전에서 힘을 잃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LG는 시즌 20승(18패) 째를 기록하면서 5연승을 질주, 5위를 굳혔다. DB는 20패(18승) 째를 떠안으면서 2연패에 빠졌다.
● 1쿼터 : 창원 LG 24-16 원주 DB
양 팀은 초반 치열한 수비전을 펼쳤다. DB는 허웅이 눈에 띄었다. 허웅은 윤호영의 패스를 받아 골밑에서 첫 득점을 올린 뒤, 스틸에 이은 속공 레이업 득점으로 복귀를 신고했다. 윤호영도 정확한 외곽슛으로 힘을 보탰다.
LG는 김시래와 김종규의 고공 플레이가 돋보였다. 여기에 조성민도 3점슛을 꽂아 넣었다. 세 선수의 활약 덕에 LG는 리드를 잡았다.
쿼터 후반이 되자 LG는 메이스와 조성민, 강병현의 자유투를 통해 리드를 벌리기 시작했다. 김종규와 그레이도 각각 골밑 득점과 3점슛을 기록했다.
DB도 돌아온 김창모의 3점슛, 한정원의 미드레인지 점퍼를 통해 쫓았다. 결국 양 팀의 치열했던 1쿼터는 LG가 8점 차 리드를 가져가면서 종료됐다.
● 2쿼터 : 창원 LG 39-47 원주 DB
DB가 2쿼터 들어 추격을 개시했다. LG의 공격이 주춤하는 사이, 포스터와 허웅이 연이어 스틸 이후 속공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윌리엄스도 정확한 미드레인지 점퍼를 선보였다. 윤호영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DB가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DB는 포스터의 활약을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다. LG도 이를 마냥 바라보지 않았다. 김시래가 연속 3점슛 2방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허웅과 포스터가 3점슛으로 맞대응하면서 이를 저지했다. 빠른 템포로 공격을 주고받은 양 팀의 2쿼터는 1쿼터와 반대로 DB가 8점 차 리드를 가져가면서 끝났다.
● 3쿼터 : 창원 LG 74-79 원주 DB
빠른 템포의 공방전은 3쿼터에도 유지됐다. LG는 메이스의 4득점에 이어 조성민과 그레이가 3점슛을 터뜨리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DB는 김창모의 골밑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다. 이어진 아웃 넘버 상황에서 윤호영이 과감하게 3점슛을 꽂아 넣으면서 다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후로는 LG가 쫓아가면 DB가 달아나는 형국이었다. LG는 메이스와 그레이가 내외곽을 휘저었고, DB는 윤호영과 포스터가 공격을 주도했다. 조성민이 자유투로 3점을 올리면서 4점 차까지 따라왔지만, 박지훈과 한정원이 연이어 3점포를 가동하면서 DB의 리드는 유지됐다.
쿼터 후반, 양 팀은 불꽃 튀는 화력전을 펼쳤다. 예열을 마친 그레이가 연속 3점슛 2방을 작렬시켰다. 그러자 DB는 포스터와 한정원이 각각 3점슛과 점퍼로 LG의 추격 기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러나 LG의 분위기는 식지 않았다. 그레이의 자유투 2득점에 이어 김시래가 종료 직전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LG는 점수 차를 5점 차까지 좁힌 채 3쿼터를 마쳤다.
● 4쿼터 : 창원 LG 95-95 원주 DB
LG의 매서웠던 공격은 4쿼터에도 이어졌다. DB 윌리엄스와 윤호영이 7점을 올리면서 달아났지만, 이원대의 3점슛에 이어 김시래가 바스켓카운트 득점과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동점을 만들어냈다.
뒤이어 LG는 조성민과 김시래가 자유투로 2점을 올리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DB는 한정원과 허웅이 분투했지만, 윤호영과 김창모가 내리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악재를 맞았다.
하지만 DB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종료 2.4초 전, 3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포스터가 작전에 의한 3점슛을 꽂아 넣으면서 동점을 이끌었다. LG가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치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 연장전 : 창원 LG 110-105 원주 DB
양 팀의 승리를 향한 의지는 대단했다. 메이스가 골밑에서 4점을 올렸고, 박지훈과 한정원이 각각 레이업과 점퍼를 성공시키면서 99-99 동점이 유지됐다.
승부처에서 LG는 메이스가 등장했다. 김시래의 득점으로 앞서나가게 된 LG는 이후 메이스의 연속 5득점에 힘입어 승기를 굳혔다.
DB도 마지막까지 투지를 불태웠다. 포스터가 3점 라인 밖에서 얻어낸 자유투 3개를 모두 집어넣으면서 종료 7.4초를 남겨놓고 3점 차까지 쫓았다.
그러나 LG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마지막 공격에서 메이스가 투핸드 덩크를 꽂으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LG가 연장 혈전 끝에 5점 차 승리를 따내면서 5연승에 성공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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