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울산/김우석 기자] 이승현이 복귀한 오리온이 1위 현대모비스를 꺾었다.
고양 오리온은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대릴 먼로(27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승현(1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재현(10점 3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라건아(18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섀넌 쇼터(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함지훈(13점 5리바운드)이 분전한 울산 현대모비스를 접전 끝에 77-74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오리온은 3연승과 함께 19승 19패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10패(27승)째를 당했지만, 1위는 유지했다.
1쿼터, 오리온 19-17 현대모비스 : 차분한 경기 흐름, 한 발짝 앞서는 오리온
오리온은 박재현, 허일영, 최진수, 이승현, 먼로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현대모비스는 박경상, 문태종, 배수용, 함지훈, 라건아가 선발로 나섰다.
접전으로 경기는 시작되었다. 현대모비스가 라건아 점퍼와 문태종 3점슛으로 점수를 만들었고, 오리온도 이승현, 박상오, 허일영이 득점에 가담하며 균형을 맞췄다. 2분 40초가 지날 때 6-5로 오리온이 1점을 앞섰다.
이후 2분 동안 양 팀이 만든 점수는 단 2점에 그쳤다. 배수용이 만든 점퍼가 전부였다. 좀처럼 공격을 완성하지 못했다.
5분을 기준으로 박재현이 속공과 돌파 그리고 점퍼로 6점을 추가했다. 현대모비스 공격은 계속 멈춰 있었다. 오리온이 12-7, 3점을 앞서갔다. 오리온이 계속 달아났다. 성공된 수비를 속공으로 환산하며 16-8, 더블 스코어 차 리드를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는 계속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좀처럼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종료 2분 30초 안쪽에서 라건아가 풋백과 속공으로 4점을, 함지훈이 골밑슛을 터트렸다. 14-16, 2점차 턱밑까지 따라붙는 현대모비스였다.
이후 양 팀은 3점슛 한 개씩을 주고 받았다. 오리온이 2점을 앞섰다.
2쿼터, 오리온 40-37 현대모비스 : 탄력 넘치는 접전, 3점 앞서는 오리온
현대모비스가 박경상의 공격에서 활약과 높은 수비 집중력을 통해 22-19로 역전했다. 오리온은 슈팅이 계속 실패로 돌아가며 좋았던 흐름을 내줘야 했다.
잠시 답답한 공격 흐름이 지나갔고, 3분이 지날 때 오리온이 김강선 속공으로 쿼터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 공격은 불을 뿜었다. 현대모비스가 박경상, 쇼터, 라건아를 앞세워 계속 점수를 쌓아갔고, 오리온 역시 이승현 등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추가점에 성공했다.
5분이 지나갈 때 현대모비스가 30-25, 5점을 앞서갔다. 이후 오리온이 4점을 내리 생산하며 29-39, 1점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현대모비스는 첫 번째 작전타임을 신청했다.
오리온이 기어코 역전을 만들었다. 최진수 점퍼와 먼로 풋백이 이어지며 33-30으로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좀처럼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했다.
오리온이 다시 박재현 속공으로 2점을 더했고, 현대모비스 공격은 계속 정체되어 있었다. 턴오버와 무리함이 포함되며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종료 1분 22초 전 쇼터가 개인기를 통해 점퍼를 가동했다. 간만에 터진 득점이었다. 오리온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현대모비스가 빠른 공격을 바탕으로 턱밑까지 추격했고, 오리온이 종료 5초 전 얻은 U파울로 2점을 더해 3점을 앞섰다.
![]() |
3쿼터, 현대모비스 59-53 오리온 : 살아난 공격력, 흐름 가져오는 현대모비스
오리온이 먼로 자유투와 김강선 레이업으로, 현대모비스가 쇼터 점퍼와 플로터에 이은 함지훈 점퍼로 계속 점수를 추가했다. 이후 양 팀은 동점을 주고 받았다.
3분이 지나면서 공격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인 현대모비스가 48-45, 3점차 역전극에 성공했다. 오리온은 계속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분위기를 내줬다.
현대모비스가 계속 달아났다. 한 박자 빠른 공격을 함지훈과 쇼터가 연이어 골로 바꿨다. 오리온은 먼로 자유투 득점을 제외하곤 점수가 더해지지 않았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현대모비스가 54-46, 8점을 앞서갔다.
오리온이 한 차례 반격을 펼쳤다. 박재현이 터프샷을 성공시키는 등 간만에 점수를 추가하며 50-54로 추격했다. 현대모비스가 바로 쇼터를 가동, 추가점을 만들었다. 종료 1분 31초를 남겨두고 오리온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결국 현대모비스가 끝까지 흐름을 지켜냈다. 서명진 3점슛으로 6점을 앞섰다.
4쿼터, 오리온 77-74 현대모비스 : 끝까지 펼쳐진 승부, 3연승 성공하는 오리온
오리온이 먼로 3점 플레이 등으로 59-61, 2점차로 따라붙었다. 연이어 이승현 풋백과 자유투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1분 40초가 지날 때 현대모비스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오리온이 먼로 슬램덩크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현대모비스가 라건아 골밑슛과 점퍼로 분위기를 바꿔 놓았다. 현대모비스가 65-64로 앞섰다. 이후 경기는 원포제션 게임으로 이어졌다. 어느 팀도 균형을 놓치지 않았다. 달아나지도, 떨어지지도 않았다. 공격에서 높은 집중력을 이어가는 양 팀이었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오리온이 강력한 수비에 이은 먼로의 연속 득점으로 75-71, 4점을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좀처럼 공격을 풀어내지 못하며 주춤했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현대모비스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이후 양 팀은 한 번의 공격을 실패했고, 종료 42초를 남겨두고 현대모비스가 라건아 3점 플레이로 74-75, 1점차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바로 오리온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먼로가 파울을 얻어냈다. 두 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점수는 3점차로 벌어졌다. 남은 시간은 24.2초, 현대모비스가 마지막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승부를 가져가기 위해 3점이 필요했다. 그걸로 끝이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