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KT 서동철 감독 “양홍석 트리플더블 생각도 못해”

이성민 / 기사승인 : 2019-01-29 21:52:48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이성민 기자] “(양)홍석이가 잘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트리플더블까지 할 줄은 몰랐다.”


부산 KT는 29일(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저스틴 덴트몬(3점슛 4개 포함 21점 5어시스트 2스틸), 양홍석(13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 마커스 랜드리(20점 8리바운드), 김현민(19점), 김영환(15점)의 활약을 앞세워 100-85로 승리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시즌 20승째를 수확했다(20승 17패).


경기 후 KT 서동철 감독은 경기 종료 후 “5라운드 첫 경기였다. 그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경기력이 안 좋아 팀 분위기가 다운됐었다. 오늘 경기를 기점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5라운드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치렀다. 승리한 것도 좋지만, 덴트몬의 합류로 우리 팀의 색깔을 찾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서동철 감독은 이날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양홍석을 극찬했다.


“양홍석이 트리플더블을 할 정도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사실 나는 트리플 더블을 인지하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후 알려주더라. 순간 놀랐다. (양)홍석이가 잘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트리플더블까지 할 줄은 몰랐다. 잔여 경기에서 팀의 경기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덴트몬의 플레이에도 만족을 표한 서동철 감독이다. 서동철 감독은 “공수를 나눠 점수를 줘야 할 것 같다. 공격은 적응이 안 된 상태라는 것을 감안하면 90점을 주고 싶다. 리그에 적응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란 확신을 갖게 됐다. 다만 수비에서는 기여도가 낮았다. 수비는 조금 더 분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서동철 감독은 “5라운드에 최대한 승수를 쌓아서 6라운드 순위 싸움이 치열하지 않게끔 선수들과 합심해 준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