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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이성민 기자] 해운대 수류탄이 아니다. 데뷔전서 크레모아급 위력을 폭발했다.
29일(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 이날 경기에서 KT의 5번째 단신 외국인 선수 저스틴 덴트몬이 첫 선을 보였다.
덴트몬은 이날 1쿼터 종료 4분 7초를 남겨놓고 코트에 투입됐다. 허훈과 함께 백코트 진을 이뤘다. 경기 전 서동철 감독이 예고한 대로 팀 내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맡았다. 빠르진 않지만, 부드럽고 재치 넘치는 드리블로 매치업 상대를 간단히 벗겨냈다. 슛을 포함한 메이드 능력도 수준급이었다. 원 드리블 점퍼로 KBL 무대 첫 득점을 신고한 덴트몬은 1쿼터 종료 직전 마지막 공격을 스텝백 3점슛으로 매조지 했다. 그 누구보다 강렬한 데뷔전 1쿼터를 흘려보냈다. KT도 29-18로 크게 앞선 1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랜드리와 함께 뛴 2, 3쿼터. 덴트몬은 더욱 인상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덴트몬은 2쿼터에 총 5득점을 올렸다. 정확한 점퍼로 팀 리드에 힘을 실었고, 종료 3분 32초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삼성이 의도적인 파울을 바스켓카운트로 연결했다. 터프샷을 던지는 가운데 덴트몬의 슈팅 밸런스가 돋보였다.
3쿼터 초반에는 3점슛과 점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덴트몬의 쿼터 초반 연속 득점이 없었다면 KT는 삼성의 추격에 무너졌을 가능성이 컸다. 나머지 선수들이 야투 난조에 빠진 위기 상황에서 덴트몬이 영양가 만점의 득점을 올려 재정비 시간을 벌었다. 차분하게 재정비를 마친 KT는 쿼터 중반부부터 대규모 공세를 펼쳐 격차를 다시금 두 자릿수로 벌려냈다.
덴트몬은 4쿼터 초반에도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발휘했다. 스텝백 3점슛으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뒤이어 3점슛 과정에서 파울 자유투를 획득, 3점으로 환산해 팀의 리드에 한껏 힘을 실었다.
덴트몬은 랜드리에게 바통을 넘겼다. 덴트몬을 대신해 들어온 랜드리는 KT표 포워드 농구 선봉에서 팀 완승을 견인했다.
덴트몬의 데뷔전 최종 기록은 3점슛 4개 포함 21점 5어시스트 2스틸. 덴트몬은 데뷔전에서 로건 그림자를 지워낼 적임자임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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