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미래’ 양홍석, 데뷔 두 시즌 만에 트리플더블 기록

이성민 / 기사승인 : 2019-01-29 2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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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이성민 기자] KT의 미래 양홍석이 데뷔 두 시즌 만에 트리플더블에 성공했다.


29일(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 서울 삼성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


이날 경기에서는 의미 있는 기록이 쓰여졌다. ‘KT의 미래’ 양홍석이 트리플더블에 성공한 것. 데뷔 두 시즌 만에 이뤄낸 대기록이다(13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


이날 스타팅 멤버로 코트에 나선 양홍석은 1쿼터부터 종횡무진 코트를 누볐다. 이전 경기와 달리 팀 플레이에 집중했다. 단독 공격을 자제하고, 투맨 게임과 컷인 등으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장기인 리바운드 가담은 변함없었다. 착실한 수비 리바운드 사수는 물론이고 공격 리바운드 적극성 역시 뛰어났다. 펠프스, 문태영, 밀러가 버티고 있는 삼성 페인트 존을 거침없이 뚫고 들어가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동료들의 움직임을 살리는 패스도 빛난 양홍석이다. 양홍석은 1쿼터에만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양홍석의 날카로운 패스에 동료들도 신이 난 듯 거침없이 활약했다. 2쿼터와 3쿼터에 3개를 추가한 양홍석은 KT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던 4쿼터에 5개를 더해 12개의 어시스트를 만들어냈다.


양홍석은 올 시즌 8호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이 됐다. 국내 선수로는 두 번째 트리플더블 달성자. 더불어 1997년생인 양홍석은 21세 6개월의 나이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면서 프로농구 출범이래 역대 최연소 트리플더블러가 됐다. 종전기록은 1999~2000시즌 23세의 나이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주희정(은퇴)이었다.


데뷔 두 시즌 만에 다재다능함을 증명하는 기록인 트리플더블에 성공한 양홍석은 장밋빛 미래를 더욱 밝게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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