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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삼성의 문태영(왼쪽), 부산 KT의 김영환(오른쪽) |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연패를 탈출하기 위한 두 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맞대결이다. 삼성은 2연패에 빠지면서 10승 27패로 공동 9위에 올라있다. 이날 패하게 된다면 다시 최하위로 떨어지게 된다. 반면, KT는 19승 17패로 4위에 위치해있다. 3연패에 빠져있는 KT는 이날 패한다면 4위 자리도 창원 LG와 나눠가지게 되기에 승리가 매우 절실하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서울 삼성 vs 부산 KT
29일, 오후 7시 30분, 잠실실내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삼성(1승 3패) vs KT(3승 1패)
바스켓(이하 바) : 연패에 빠져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네. 누가 연패 끊을까?
코리아(이하 코) : 하... 정말 어려운 예측인데.난 그래도 삼성이 이길 거 같아.
바 : 진짜? 그래도 KT가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덴트몬이 출전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불확실하지만 말야.
코 : 덴트몬이 출전할 수 있어도 입국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차 적응 등에 힘들어할 거 같은데.
반면, 삼성은 최근 연패를 타고 있지만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그렇게 나쁘지 않아. 지난 LG전에서도 전반까지는 LG를 압도했어. 펠프스를 필두로 천기범과 김동욱, 네이트 밀러가 괜찮은 활약을 펼쳤어. 문태영이 거친 수비에 의해 고전하고, 이관희가 몸 상태가 좋지 못해 긴 출전 시간을 가져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
바 :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안 나온다는 건 어딘가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 아닐까? 특히 LG전은 역전패였잖아? 정확히 문제점을 진단하지 못한다면, 상위 전력인 KT를 상대로 연패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 것 같아.
하지만 KT도 경기력이 썩 좋은 게 아니라서 문제야. 특히 랜드리와 양홍석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어. 지난 26일 DB전에서 KT가 기록한 73점 중 양홍석과 랜드리가 기록한 득점이 55점이었어. 나머지 9명의 선수들이 기록한 득점은 18점에 불과했지. 공격력 의존증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KT의 연패도 길어질 수 있어.
코 : KT는 단신 외국인 선수 고민이 클 거 같아. 로건 이후 무디와 깁슨이 거쳐갔지만 누구 하나 믿음직한 활약을 하지 못했어. 새로 온 덴트몬이 KT의 부진을 끊어낼 수 있을지가 궁금해.
만약 덴트몬이 잘해주고, 허훈이 제 컨디션을 찾으면서 김민욱도 돌아온다면 다시 상위권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거 같은데.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지금은 연패를 끊기 힘들 거 같아.
바 : 맞대결은 4경기에서 KT가 3승을 거두고 있어. 가장 최근인 4차전은 삼성이 승리를 따냈지. 주포인 랜드리와 양홍석이 도합 26점에 그치면서 무릎을 꿇었어. 이날 경기는 두 팀 모두 3점슛 성공률이 13%(KT). 8%(삼성)로 극도로 부진했어.
결국 외곽에서 공격을 풀지 못하면서 페인트 존에서 우위를 가져간 삼성이 승리를 따냈지. 하지만 전반적인 기록은 모두 KT의 우세야. KT가 이기려면 포워드 농구의 부활이, 삼성이 이기려면 펠프스의 포스트 장악 여부가 관건이 되겠네.
코 : 삼성은 가로채기와 턴오버에서 앞서고 있어. 가로채기는 9-6정도로 앞서고 있고, 턴오버도 3개 정도 적었지. 결국 삼성이 이기기 위해서는 KT의 실책을 얼리 오펜스를 통해 득점으로 연결시켜야 하지. 또한, 어시스트도 우세를 점하고 있으니 세트 오펜스에서는 팀 농구가 살아난다면 충분히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거야.
바 : 나는 이날 KT의 키 플레이어로 김영환을 꼽겠어. 지난 DB전에 1득점 4리바운드로 최악의 경기를 펼쳤어. 김영환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랜드리와 2대2 플레이 등 공수에서 비중이 큰 선수거든. 김영환이 좀 더 득점에서 욕심을 내야 한다고 봐. 랜드리와 양홍석의 공격 의존도를 줄이면서 해결사 역할을 해준다면 연패 탈출을 바라볼 수 있을 듯!
코 : 삼성은 문태영이 중요해. 문태영도 지난 경기에서 3점 2리바운드에 그쳤거든. 상대의 터프한 수비에 막혀 4개의 야투 시도 밖에 가져가지 못했어. 문태영은 정교한 슛을 살려 외곽에서 득점포를 터트려줘야 하고, 리바운드도 도움을 줘야 하는 선수인데 이날은 둘 다 조용했어. 삼성이 LG보다 2% 아쉬웠던 것도 문태영의 부진이 컸지. KT전에서는 문태영이 여러모로 팀에 도움을 줘야 해.
바 : 과연 누가 연패를 끊을지 지켜보자고!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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