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에도 다독인 DB 이상범 감독 “투혼 발휘해준 선수들 고마워”

이성민 / 기사승인 : 2019-01-27 20:04:20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힘든 와중에 끝까지 물고 늘어진 선수들에게 고맙다.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원주 DB는 27일(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8-92로 패배했다.


경기 후 DB 이상범 감독은 “힘든 와중에 끝까지 물고 늘어진 선수들에게 고맙다.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선수들은 정말 수고 많았다. 투혼을 끝까지 발휘해줬다.”며 패배에도 선수들을 다독였다.


DB 입장에서는 4쿼터 승부처가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였다. 야투 난조와 연이은 턴오버가 발목을 붙잡았다. 이상범 감독도 이를 두고 크게 아쉬워했다.


“턴오버가 몰아서 나왔다. 패스 미스와 자유투 미스, 골밑슛 미스가 아쉽다. 실수가 몰아서 나오다 보니 연장전까지 가게 됐다. 그런데 이것까지 바라는 것은 욕심이라고 본다. 어찌 됐든 경기를 하면 항상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연장전까지 끌고 가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 때다. 이해한다.”


포스터의 슛 감이 평소보다 좋지 않았던 것도 아쉬운 대목. 포스터는 이날 3점슛 10개를 던져 단 1개밖에 넣지 못했다. 하지만, 이상범 감독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어찌 됐든 슈터니까 기복은 있다고 생각한다. 철인이 아니니까. 이럴 때 국내 선수들이 해줬어야 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잘 버텨주고 있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고 30분 이상 뛰지 않게 하려고 한다. 데미지가 있다.”며 포스터의 부진을 이해했다.


끝으로 이상범 감독은 “아쉽지만,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바로 창원으로 내려가야 한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