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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이성민 기자] 강병현이 오랜만에 코트를 지배했다.
강병현이 3점슛 3개 포함 9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창원 LG는 25일(금)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86-76으로 승리했다.
강병현은 이날 경기에서 가장 중요했던 4쿼터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3점슛 3개를 몰아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쿼터 막판 스크린을 타고 나와 정면에서 성공시킨 3점슛은 하이라이트 필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현주엽 감독도 강병현의 3점슛이 림을 관통하는 순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후 강병현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가 정말 중요하다 생각했다. 이제 승수를 쌓아야 6강을 갈 수 있다고 선수들과 얘기했다. 전반전에 10점 차로 지고 있었지만, 차근차근 따라가면 뒤집을 수 있다고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다. 모두 집중력을 발휘해서 뒤집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10점 차 안으로만 따라가자고 말씀하셨다. 3쿼터 중요한 순간에 그레이가 너무 잘해줬다. 추격 발판이 됐다. 또 모두 잘했다고 생각한다. 할 수 있는 역할들을 다 해줬기 때문에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4쿼터 막판 결정적 3점슛을 성공시켰을 때 조성민과 기쁨의 세레모니를 나눴다. 체육관을 찾은 많은 관중이 오랜만에 강병현의 세레모니를 지켜봤다. 그는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짜릿함을 느꼈다. 좋은 패스가 와서 생각 없이 슛을 쐈다. 오랜만에 세레모니도 한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인터뷰에 앞서 현주엽 감독은 강병현의 이날 활약을 극찬했다. 본래 역할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제 몫 이상을 해줬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를 전해 들은 강병현은 “상대 포워드 라인을 확실하게 수비하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초반에 도움 수비를 너무 많이 간 탓에 안영준에게 2개의 3점슛을 맞았는데 내 실수다. 다음 경기에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 상대방을 귀찮게 하는 몸싸움을 해야 출전 시간 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긴 채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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