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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의 애런 헤인즈(왼쪽), LG의 조성민(오른쪽) |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린다.
SK는 10승 25패로 공동 9위, LG는 17승 18패로 공동 6위에 위치해 있다. LG는 전반기 마지막을 2연승으로 마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SK는 지난 경기에서 버저비터를 허용하며 4연패에 빠졌다. LG는 치열한 6강 다툼을 하고 있기에 연승을 이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SK도 최하위의 오명을 쓰지 않으려면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서울 SK vs 창원 LG
25일, 오후 7시 30분, 잠실학생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SK(1승 2패) vs LG(2승 1패)
바스켓(이하 바) : 버저비터를 맞으며 연패 탈출에 실패한 SK와 전반기 막바지에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LG의 대결이네. 난 LG의 승리를 점쳐보는데. 넌 어떻게 생각해?
코리아(이하 코) : 예측하기가 힘드네. 전반기 활약으로 봤을 땐 LG가 이기는 게임이 맞는데, SK도 오리온전에서 나쁘지 않았거든. 특히 돌아온 헤인즈의 활약이 반가웠지. 만약 헤인즈의 활약이 반짝이 아니라면 SK도 이길 수 있는 확률이 있을 것 같아.
바 : 난 일단 SK의 지난 경기 패배 후유증이 클 거 같은데. 동점을 의식해 지나친 도움 수비를 간 것이 오히려 패배로 이어졌어. 상대가 잘했다기보다 자신들의 실수로 내준 3점슛이라 타격이 있을 거 같아.
거기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온 LG와 하루만 쉬고 다시 경기를 해야 하는 SK의 체력 차이는 어마어마할 거 같고.
코 : 실력의 차이로 진 게 아니라 실수로 진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지. 문경은 감독도 결과는 아쉽지만 전반적인 경기 운영이나 선수들 활약에는 만족도를 표했어. 헤인즈나 김선형이 해결사로서 능력을 보여줬고, 송창무나 변기훈도 알토란같은 활약을 해줬거든.
다만 단신 용병인 로프튼의 부진이 아쉽지. 로프튼이 외곽슛 몇 방만 넣어줬더라도 SK가 경기를 내주지는 않았을 테니까 말이야. 이날 경기도 그레이와 맞붙는 로프튼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해주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 같아.
바 : 난 SK가 메이스를 막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야. 헤인즈도 신장은 크게 뒤지지 않지만 힘에서 많이 부족해 보여. 실제로 메이스와 헤인즈가 맞대결을 펼쳤던 2번째 경기에서 메이스가 무려 34점 17리바운드를 터트렸잖아. 공격 리바운드는 무려 9개나 됐지. 도움수비를 간다고 해도 슛 컨디션이 살아난 조성민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 뾰족한 수가 아니면 고전할 가능성이 커.
코 : 그게 바로 LG가 살아난 결정적인 이유지. 원래 LG를 막을 땐 메이스에게 더블팀을 가도 외곽에서 터뜨릴 선수가 없었기에 이 수비가 먹혔어. 그러나 조성민이 살아나면서 이 수비 전략이 무위에 그치고 있지. SK 역시 그 부분을 충분히 고려했을 거라고 생각해. 더블팀을 가되 원활한 로테이션을 통해 조성민을 견제해야 할 것 같아.
바 : 맞대결에서는 LG가 앞서고 있네. 1,2차전은 매우 접전이었어. 첫 대결은 SK가 1점차 승리를, 두 번째 만남에서는 LG가 3점차 승리를 거뒀어. 하지만 3차전에서는 22점차가 났어. 메이스와 그레이라는 원투 펀치가 합작한 LG의 대승이었지.
코 : 기록으로 살펴보면 SK는 확실히 외곽슛에서 약점이 두드러져. 시즌 평균 5,9개의 3점슛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SK인데, LG만 만나면 4.7개까지 떨어지지. 리바운드와 2점슛에선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맞대결 평균 득점(LG 81.7득점/SK 73.7득점)에서 차이를 보이는 이유가 외곽슛에 있다고 봐도 되겠지. 로프튼의 활약에 SK의 승패가 달려있다고 보는 이유가 바로 이 부분이야. 전문적인 슈터가 부족한 SK의 특성상 로프튼이 외곽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LG전에서 승산이 있다고 볼 수 있어.
바 : 그럼 LG는 이 부분에서 차이를 벌려야 해. 앞서 언급했듯이 조성민을 필두로 한 외곽 플레이어들의 3점슛이 터져줘야 하지. 또한, SK는 빠른 농구에 특화된 선수가 많아. 그렇기에 로우 템포 위주로 하면서 골밑을 살리는 농구를 펼칠 필요가 있는 LG야.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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