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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산/이재승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에는 배수용도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24일(목)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83-66으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KT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후반부터 라건아와 섀넌 쇼터를 내세워 앞서나가기 시작한 현대모비스는 이후 승부에 종지부를 확실히 찍었다. 라건아는 이날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9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라건아가 중심을 확실히 잡은 사이 섀넌 쇼터가 14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박경상이 12점 3리바운드, 문태종이 10점 7리바운드, 함지훈이 6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배수용도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이날 경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활약을 했다.
경기 후 현대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배수용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 감독은 “(배)수용이가 여러 가지로 잘 해줬다”면서 배수용의 분전을 높이 샀다. 배수용은 이날 비록 단 한 점도 올리지 못했지만, 두 자리 수 리바운드를 따내면서 현대모비스가 제공권 싸움에서 앞서는데 일조했다. 다수의 어시스트까지 곁들였다.
무엇보다 배수용은 상대 주득점원인 마커스 랜드리를 수비하는 중책을 맡았다. 이날 그는 박경상, 문태종, 함지훈, 라건아와 함께 주전 선수로 출장했다. 그가 랜드리를 수비하면서 문태종과 함지훈의 수비 부담이 줄었다. 배수용이 랜드리를 전담으로 수비한 것은 아니지만, 그를 축으로 여러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랜드리를 막았다.
배수용은 이날 경기에 대해 “(양)동근이 형이랑 (이)대성이 형 없는 가운데 이겼다. 다른 선수들이 한 발 더 뛰어 좋았다”면서 여러 선수들이 힘을 낸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수비에 대해서는 “저희가 휴식하는 동안 랜드리 수비를 많이 준비했다”면서 실수가 나오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수비가 잘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활약에 대해서는 “제가 리바운드를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실수가 있었던 부분에 연습을 좀 더 해야겠다”면서도 “올스타전 동안 준비를 했다. KT가 공격리바운드가 워낙에 좋다. 박스아웃 연습을 많이 했다. 초반에 실수가 나왔는데 중반 이후부터는 연습했던 박스아웃이 잘 됐다”고 말했다.
배수용은 공격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지금이랑 크게 다를 것 없이 열심히 뛰어다니고 해야겠다”고 입을 열며 “공격적인 부분에서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오늘도 골밑슛 하나 놓치고, 3점슛도 하나도 집어넣지 못했다”면서 아쉬워했다. 공격에서도 좀 더 보탬이 되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_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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