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도 웃지 않은 DB 이상범 감독 “안일한 마인드 버려야 해”

이성민 / 기사승인 : 2019-01-24 22: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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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선수들 모두 안일한 마인드를 버려야 한다.”


원주 DB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96-79로 승리했다. DB는 이날 승리로 창원 LG와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경기 후 DB 이상범 감독은 “윤호영이 테리를 잘 막아줬다. 또 국내선수들이 열정적으로 수비를 해주면서 공격도 잘 풀렸다. 다만 4쿼터에 상대에게 추격을 헌납하는 장면은 나와서는 안 되는 장면이다. 마인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완승에도 불구하고 4쿼터 막판 쏟아진 실책은 이상범 감독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이상범 감독은 이에 대해 “포인트가드 문제는 1라운드부터 계속된 것이다. 오늘은 선수들 모두가 스스로 해결하려다보니 실수가 속출했다. 이런 건 팀에 좋지 못한 부분이다. 감독인 나부터도 그냥 넘어가면 안 되는 거다”라며 단호하게 얘기했다.


끝으로 그는 “기술이 부족해서 지는 거면 몰라도 마인드에서 상대에게 뒤처지는 모습은 나와선 안 된다.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하길 바란다. 외국선수도 마찬가지다. 오늘은 마커스 포스터도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했다. 본인에게도 고치라고 직접 얘기했다. 국내선수는 들러리가 아니다. 승리를 하긴 했지만, 우리가 오늘 한 경기를 하고 말게 아니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위해 고칠 점은 분명히 짚고 가겠다.”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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