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경기력’ KGC 김승기 감독 “진짜 위기가 왔다”

이성민 / 기사승인 : 2019-01-24 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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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진짜 위기가 왔다.”


안양 KGC는 24일(목)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79-96으로 패배했다. 전반전에 일찌감치 20점 이상의 격차로 뒤지는 등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KGC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은 경기였다.


경기 후 KGC 김승기 감독은 “지금까지 부상 선수가 많아도 잘 버텨왔는데, 이제 진짜 위기가 왔다. (오)세근이의 시즌 아웃과 핵심 선수들의 이탈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스템이 붕괴됐다. 저와 선수들 모두 힘이 빠져있는 상황이다. 출구가 안보이지만, 잘 극복하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지금까지 여러 방면으로 알아봤다. 트레이드도 해보고, 식스맨들을 성장시켜보려고 노력했다. 디펜스가 하나도 안되고 있고, 공격도 서로 미룬다. 저도 힘이 빠져서 말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잘해줬으면 좋겠다. 자신들의 잘못된 점을 빨리 고치지 않으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이 위기 극복을 위한 마지막 카드로 생각하는 것은 문성곤의 합류다. 오는 29일 팀에 합류하는 문성곤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는 김승기 감독이다.


김승기 감독은 “많은 기대를 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그저 분위기를 바꿔주길 기대하고 있다. (문)성곤이가 가지고 있는 파이팅과 근성이 팀에 힘으로 작용했으면 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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