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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원주 DB가 공동 6위로 복귀했다.
원주 DB는 24일(목)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마커스 포스터(27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리온 윌리엄스(18점 20리바운드), 김태홍(17점 4리바운드), 윤호영(1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96-79로 승리했다.
DB는 이날 승리로 시즌 17승째를 수확했다. 17승 18패를 기록, 창원 LG와 함께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패배한 KGC는 시즌 18패째를 기록했다(18승 18패). 공동 4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양 팀의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2-2가 됐다.
◆1쿼터 : 원주 DB 22-15 안양 KGC
DB가 1쿼터 초반 흐름을 꽉 잡았다. 올 아웃이 기반이 된 KGC의 모션 오펜스를 빈틈없는 스위치 맨투맨 디펜스로 저지했다. 패스미스를 비롯한 턴오버, 야투 실패를 유발했다. 수비 성공을 곧바로 득점으로 이었다. 속공과 얼리 오펜스가 공격 시스템의 기본 바탕이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점수를 추가한 DB는 4분이 채 흐르기도 전에 8-0 리드와 마주했다.
쿼터 중반부를 지나치면서 KGC가 추격 기세를 끌어올렸다. 코트에 나선 5명 전원이 외곽슛을 던질 수 있다는 장점을 확실하게 살렸다. 철저하게 얼리 오펜스를 전개했다. 빠른 패스 워크에 이은 과감한 3점슛으로 득점 활로를 뚫었다.
하지만, DB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다. 쿼터 초반 완벽에 가까웠던 패싱 게임으로 맞불을 놨다. 득점 페이스를 유지, 22-15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 원주 DB 50-28 안양 KGC
양 팀은 쿼터 초반 한 차례씩 공세를 주고받았다. KGC가 테리의 3점슛, 에드워즈의 스텝백 점퍼로 2점차까지 따라붙자 DB가 작전시간을 요청해 흐름을 끊었다. 작전시간 이후 윤호영의 3연속 3점슛이 터지면서 DB가 다시금 11점 차로 달아났다(31-20, DB 리드).
DB의 리드는 변함없이 계속됐다. 윤호영이 테리를 수비로 꽉 묶은 것이 주효했다. 테리의 공격이 막히면서 KGC 득점 페이스가 뚝 떨어졌다. 그 사이 DB는 차근차근 점수를 추가했다. KGC가 5점을 넣는 동안 무려 12점을 더했다.
종료 2분 17초를 남겨놓고 18점 차로 한껏 달아난 DB는 남은 시간을 여유롭게 흘려보냈다. 종료 7.2초전 터진 윌리엄스의 바스켓카운트에 의한 3득점을 끝으로 2쿼터를 정리했다.
◆3쿼터 : 원주 DB 71-48 안양 KGC
3쿼터 흐름도 2쿼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KGC가 빠른 공수전환을 앞세워 끊임없이 추격을 시도했지만, DB의 침착한 대응이 더 돋보였다. 격차가 20점 밑으로 좁혀지지 않았다.
DB는 포스터의 전천후 활약이 있었기에 리드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 포스터는 3쿼터에만 10점을 쓸어 담았다.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 KGC 역시 에드워즈가 6점으로 분전했지만, 스코어에서 압도하기엔 여러모로 부족했다.
결국 DB가 1점 차 더 달아난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 원주 DB 96-79 안양 KGC
DB는 리드 굳히기에 돌입했다. 무리한 공격 시도를 자제하고 철저한 세트 오펜스와 견고한 수비로 KGC 추격 시도를 돌려세웠다. 종료 5분 21초를 남겨놓고 포스터의 원 핸드 슬램이 터졌다. 이날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강력한 한방이었다.
경기 흐름의 변화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DB는 5분 남짓한 시간을 여유롭게 지나쳤다. KGC가 추격 의지를 보였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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