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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준희 기자] “로프튼이 한두 방만 터져줬으면 주도권을 잡고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문경은 감독이 로프튼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서울 SK는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4라운드 맞대결에서 76-77로 패했다.
SK 입장에선 뼈아픈 패배였다. 이날 SK의 득점 우위 시간은 29분 32초. 반면 오리온의 득점 우위 시간은 4분 14초에 불과했다. 4쿼터 승부처에서 고비를 넘지 못하고 연패를 떠안았다.
경기 후 문 감독은 “전반전에 9개의 속공을 기록하면서 기존 우리 팀 컬러를 되찾는 듯했는데, 3쿼터에 로프튼이 터지지 않으면서 어렵게 갔다. (로프튼이) 한두 방만 터져줬으면 주도권을 잡고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연이어 그는 “경기 운영이나 선수들이 준비한 수비는 잘 이뤄졌다. 다만 4쿼터 마지막 수비 때 선수들에게 2점을 주더라도 3점은 주지 않도록 적절히 더블팀을 가라고 지시했는데 승부욕 때문에 (골밑으로 더블팀을 가면서) 3점을 내줬다”면서 수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 감독은 “비록 패배했지만 우리 팀 컬러가 많이 비춰졌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내일 모레 경기(25일 LG전)에서 연패를 끊을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다음 경기 각오를 전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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