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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창원/김영훈 웹포터] 랜드리가 3점슛 10개로 MVP를 수상하며 올스타전을 빛냈다.
마커스 랜드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열린 3점슛 콘테스트에서 13점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분명 상위권 기록이지만 평소 랜드리의 모습에 비해서는 아쉬웠다. 2% 부족했던 랜드리는 본 경기에 들어가자 달라졌다.
랜드리는 1쿼터에 3점슛 2개를 넣으며 감을 찾았다. 예열을 마친 랜드리는 2쿼터에 제대로 폭발했다. 랜드리는 2쿼터에만 3점슛 6개를 집중시키며 MVP 후보로 급부상했다. 랜드리는 3쿼터에도 10득점을 추가하며 4쿼터를 통째로 쉬었음에도 40점을 기록했다.
랜드리는 공식 인터뷰에서 “즐거웠고 재밌었다. 팬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 춤을 췄던게 가장 재밌었다.”며 올스타전 참가 소감을 전했다.
랜드리는 3점슛 콘테스트에서 매우 부진했다. 준결선과 결선에 오르기는 했지만 각각 13점과 9점에 그쳤다. 대부분의 슛이 짧았고, 에어볼도 수차례 나왔다. 랜드리는 “난 콘테스트보다 경기에 더 강한 3점슈터인 것 같다.”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랜드리의 결선 상대는 조성민이었다. 홈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등에 업은 조성민은 준결승에서 21점이나 터트렸다. 랜드리에게 조성민의 모습에 위축이 되었냐고 묻자 “훌륭한 슈터인 것을 알고 있었다. 긴장되기보다 조성민의 당연한 모습이었다.”며 조성민을 치켜세웠다.
공교롭게도 랜드리의 MVP 대항마는 라건아였다. 라건아는 25점 1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앞두고 있었다. 라건아가 어시스트를 2개만 더했어도 랜드리의 수상에 물음표가 붙었을 수도 있었다.
랜드리는 오히려 “솔직히 MVP를 기대하거나 생각하지 않았다. 팀원들이 벤치로 들어오는 나에게 슛을 더 쏘라고 강요했다. 또, 리바운드에 라건아가 있어 자신 있게 쐈다.”고 말했다.
랜드리는 이제 즐거웠던 올스타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 부산 KT로 돌아간다. KT는 전반기 내내 파란을 일으키며 상위권에 올라있다. 랜드리는 “큰 경기를 앞두고 있다. 팀으로 돌아가 현대모비스를 잡아보겠다.”며 후반기 첫 경기 각오를 드러냈다.
과연 랜드리가 KT를 24일(목)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후반기 좋은 출발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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