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올스타전] 2관왕 차지한 ‘창원 아이돌’ 김종규, “올스타전에 참가해 영광이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1-20 17: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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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창원/김영훈 웹포터] 김종규가 2관왕을 차지하며 빛났다.


김종규는 덩크슛 콘테스트 예선부터 강력한 덩크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김종규는 백보드 옆면을 맞고 나온 공을 덩크로 연결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50점을 획득, 독보적인 선두로 올라서며 결승을 기대케 했다.


하프 타임에 열린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에서도 마지막까지 웃은 건 김종규였다. 김종규는 같은 팀 동료인 김준형과 맞붙었다. 하지만 승부 앞에서 같은 팀은 중요치 않았다. 김종규는 1라운드에 42점으로 예열을 마친 뒤 2라운드에 김시래의 도움을 받은 앨리웁 덩크로 46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창원에서 처음 올스타전이 열렸는데 창원 소속으로 참가해서 영광이다. 매일 경기하던 곳에서 모든 선수들이 모인 그림이 신기했고, 좋은 추억이었다. 팬들도 나와 같이 즐겁고 재밌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김종규는 “예선에서 한 덩크는 연습을 한 번도 안했다. 시즌 중이라 다치면 안 되니 따로 연습하지 않았다. 국가대표에서 연습했던 것이 이번에 도움이 되었다.”며 김선형과 호흡을 맞춘 덩크의 비결을 밝혔다.


김종규는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도 수상했다. 김종규는 924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수상을 하게 됐다. 김종규는 “창원에서 하는 만큼 창원 선수들이니 열심히 하고 대충 하지 않으려고 했다. 재밌고 유쾌하게는 하되 장난식으로 하지 말자고 했다.”며 경기 임했던 각오를 밝혔다.


2관왕을 차지한 김종규는 총 상금 300만원을 가져갔다. 상금 사용 계획을 묻자 “올스타전에 참여했을 때 소속 팀 선수들은 운동을 한다. 팀을 위해 고생하는데 올스타에 나온 선수들과 다른 선수들까지 모아 밥을 사주고 싶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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