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이상범 감독, “국내 선수들 득점력 아쉬워”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5 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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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우석 기자] 원주 DB가 아쉬운 1패를 더했다.


DB는 1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마커스 포스터(3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리온 윌리엄스(9점 8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인천 전자랜드에 76-79로 패했다. 79-76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DB는 18패(16승)째를 당하면서 공동 7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3쿼터 중반까지 DB는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이후 전자랜드 팟츠 마크에 실패하며 한 때 10점차 리드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후 DB 특유의 끈기로 끝까지 추격전을 전개했고, 마지막 던진 두 개의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가며 1패를 더해야 했다.


이상범 감독은 “끝까지 잘해주었다. 마지막에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경기마다 일어나는 것이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선방해 주었다. 휴식 기간에 좀 정비를 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진했던 국내 선수 득점에 대해 “항상 이야기를 한다. 나와야 한다. 한 쪽에서 끝내다 보니 시간에 쫓겨 공격을 한다. 이런 부분이 개선이 되어야 한다. (허)웅이 합류한다. 국내 선수 공격에서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6강을 가려면 국내 선수 득점이 나와야 한다.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내 선수 득점은 31점에 불과했다.


연이어 이 감독은 “공격에서 미스한다고 야단치지 않는다. 계속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적극적인 공격을 주문한다. 위기가 되면 움츠리는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이야기했다.


또, 계속 안정감 있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유성호에 대해 “열정과 적극성이 좋아졌다고 본다. 요 근래 출전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더 그렇다. 세밀한 부분을 좀 아쉽다. 경기 운영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우리는 프리랜스와 얼리 오펜스를 지향한다. 그 부분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겠다. 그리고 머뭇거리는 거 고치는데 주력하겠다. 그렇게 되면 경기력이 좀 더 올라갈 것이다.”라고 준비한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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