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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준희 기자] LG가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기록했다.
창원 LG는 1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메이스(30점 15리바운드), 그레이(19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조성민(1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종규(12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97-81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박재현(27점 2리바운드), 박상오(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시거스(14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이 분전했지만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공동 7위 맞대결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LG가 승리를 거두면서 6강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가게 됐다. 오리온은 4연승을 마감했다.
● 1쿼터 : 창원 LG 26-15 고양 오리온
경기 전 예상대로 LG는 먼로가 빠지면서 헐거워진 오리온 골밑을 집중 공략했다. 김종규와 메이스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김시래도 기습적인 돌파로 득점을 보탰다.
공수에서 잘 풀리지 않던 오리온은 박재현이 해결사 역할을 맡았다. 과감한 드라이브인과 미들 점퍼로 답답했던 오리온의 공격을 풀었다.
그러나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김종규와 메이스는 계속해서 득점을 올렸고, 외곽에서도 조성민과 이원대가 응답하면서 26-15로 크게 앞서나갔다.
● 2쿼터 : 창원 LG 50-40 고양 오리온
오리온은 외곽슛을 통해 추격에 나섰다. 박재현과 최진수의 3점슛이 터졌다. 김강선의 레이업 득점까지 나오면서 8점 차까지 좁혀갔다.
그러나 최근 물오른 슛감을 뽐내고 있는 조성민이 오리온의 추격을 저지했다. 2쿼터에만 3점슛 3방을 꽂아 넣으며 오리온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여기에 골밑 우위도 그대로였다. 김종규와 메이스가 리바운드를 압도했고, 적극적으로 골밑을 파고들면서 자유투를 얻어내는 등 다시 리드를 14점 차로 벌렸다.
하지만 오리온도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박상오가 3점슛 2개를 성공시켰고, 종료 직전 박재현의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 득점을 통해 전반을 10점 차로 마무리했다.
● 3쿼터 : 창원 LG 80-52 고양 오리온
후반전 양상은 LG가 달아나면 오리온이 추격하는 형국이었다. 양 팀 단신 외국인 선수들이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레이가 다양한 공격 기술을 앞세워 득점을 올렸고, 시거스는 궂은 일과 함께 정확한 야투를 선보였다.
이후 오리온은 최진수와 박재현의 3점슛이 터지면서 쫓아가는 듯했으나, 그레이와 메이스 원투펀치가 내외곽을 지배하면서 이를 잠재웠다. 특히 그레이가 빠른 공격을 주도하면서 오리온은 무너졌다. 간간이 터졌던 외곽슛조차 터지지 않으면서 완전히 흐름을 내줬다. 결국 LG가 28점 차로 앞서면서 3쿼터를 마쳤다.
● 4쿼터 : 창원 LG 97-81 고양 오리온
승부가 크게 기울었지만 오리온은 투지를 불태웠다. 허일영이 3점슛과 미들 점퍼로 5점을 올렸고, 장문호가 3점슛 2개, 박재현이 1개를 보태면서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탓에 의미는 없었다. 박재현이 4쿼터에만 3점슛 3개를 집어넣으며 분전했지만 흐름을 뒤집을 만한 변화를 가져오진 못했다. 결국 LG가 97-81로 16점 차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내달렸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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