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탈출’ 현주엽 감독, ‘앞선 수비가 주효, 앞으로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0 21:38:35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LG가 외국인 듀오 활약에 힘입어 5 탈출에 성공했다.


창원 LG는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제임스 메이스(23점 11리바운드), 조쉬 그레이(28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조성민(13점 4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울산 현대모비스를 87-68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LG는 15승 17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게임 전 예상은 현대모비스의 절대적 우세였다. 하지만 경기는 정 반대의 과정을 거쳤고, 결과 역시 완전히 달랐다. LG가 경기 내내 현대모비스를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조성민을 첫 번째 공격 옵션으로 사용한 LG는 현대모비스 수비에 혼란을 주기 충분했고, 이후 메이스와 부활한 그레이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리드를 이어갔다.


수비도 다르지 않았다. 2쿼터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현대모비스 공격력을 단 9점으로 묶는 등 집중력 높은 수비력까지 더해 낙승을 거뒀다. 공수에 걸쳐 완벽한 밸런스를 선보인 LG였다.


게임 후 TV 인터뷰에서 현주엽 감독은 “연패가 길었다. 선수들이 굉장히 열심히 해주었다.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메이스가 연패가 길어지면서 소심해졌다. 자신이 미팅에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하더라. 말한 것을 지켜주었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이어 현 감독은 “국내 선수들도 수비에 좋은 역할을 해냈다. 또, 그레이가 살아나서 경기력이 올라왔다. 앞으로 경기에 상당히 희망적인 부분이다.”라고 말한 후 “앞 선에서 타이트한 수비를 주문했다. 김시래와 조성민이 잘해주었다. 그러다 보니 모비스 공격이 뻑뻑해졌다. 승리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경기를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현 감독은 “우리 팀은 지금이 위기다. 선수들이 합심해서 수비부터 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