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메이스, 그레이 51점 폭발’ LG, 현대모비스 4연승 저지… 5연패 탈출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0 2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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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LG가 외국인 듀오 활약에 힘입어 5 탈출에 성공했다.


창원 LG는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제임스 메이스(23점 11리바운드), 조쉬 그레이(28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조성민(13점 4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라건아(20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함지훈(1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분전한 울산 현대모비스를 87-68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LG는 15승 17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고, 현대모비스는 26승 7패를 기록했다.


1쿼터, 현대모비스 24-17 LG


현대모비스는 박경상, 양동근, 배수용, 함지훈, 라건아를 내세웠고, LG는 김시래, 유병훈, 조성민, 김종규, 메이스가 선발로 나섰다.


LG가 조성민을 적극 활용한 패턴을 적용시키며 9-6으로 앞서갔다. 조성민은 세 번의 무빙슛을 깨끗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팀에 초반 리드를 선물했다. 현대모비스는 수비 전략이 틀어지는 아쉬운 경험을 해야 했고, 라건아, 함지훈, 양동근 득점으로 추격전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3분이 지나면서 LG 공격이 주춤했고, 현대모비스가 양동근, 라건아 등 득점이 터지면서 13-11로 역전을 만들었다.


이후 현대모비스가 한 걸을 달아나면 LG가 따라붙는 형국으로 이어졌다. 공격 템포가 앞선 5분과는 달리 빠르게 전개되었고, 간간히 점수가 더해지며 접전이 이어졌다.


종료 3분 안쪽에서 현대모비스가 함지훈, 라건아 골밑슛으로 점수를 더해 20-14, 6점차로 앞서갔다. LG는 공수에서 무뎌진 흐름으로 인해 잠시 점수차를 허용했다. 이후 김시래 자유투 등으로 다시 추격전을 시작,


2쿼터, LG 48-32 현대모비스


LG가 추격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레이 득점이 터지면서 23-24, 턱밑까지 추격했다. LG 상승세는 계속되었다. 맨투맨에 효과적으로 적용되며 계속 실점을 차단했고, 메이스와 박인태가 페인트 존에서 점수를 만들어 29-24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계속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쿼터 첫 득점 4분이 지나 때 터진 자유투일 정도로 공격 흐름이 좋지 못했다.


5분이 지나서도 LG는 계속 득점을 추가했고, 상승세를 수비에 적용하며 점수차를 벌려갔다. 메이스와 그레이가 번갈아 득점에 성공했고, 맨투맨에 더해진 로테이션이 효율적으로 전개되며 종료 2분 전 38-27, 11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현대모비스는 좀처럼 공격에서 실마리를 풀어내지 못했다. 수비마저 효과적으로 전개되지 않으며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끝까지 흐름에 변화는 없었다. LG 상승세는 종료 시까지 유지되었고, 현대모비스는 끝까지 변화를 주지 못했다. LG가 16점을 앞섰다.


3쿼터, LG 69-52 현대모비스


LG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성민 3점슛이 터졌고, 메이스가 돌파로 화답했다. 현대모비스도 쇼터, 라건아 득점으로 응수했지만, 점수차는 줄어 들지 않았다.


3분이 지날 때 LG가 메이스와 그레이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현대모비스는 계속 수비에서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공격마저 무리한 장면이 자주 연출되며 분위기 전환에 실패했다.


5분이 지나면서 현대모비스가 흐름에 조금 변화를 주었다. 수비에서 변화가 생기며 LG 공격 흐름에 변화를 가했고, 한 박자 빠른 공격 상황에서 함지훈, 김광철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차를 줄여 갔다. 3분 여를 남겨두고 44-60, 16점차로 따라붙었다.


LG가 바로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현대모비스 상승세를 끊어가고 전열을 정비해야 했다. 활동량이 살아난 LG가 그레이 속공 등으로 점수를 추가, 64-44로 다시 20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현대모비스가 쇼터를 앞세워 추격전에 가속화했다. LG는 주춤하는 느낌으로 점수차를 줄여 주었다. 결국 LG가 17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4쿼터, LG 87-68 현대모비스


조금은 답답한 흐름 속에 경기는 재개되었고, 양 팀은 간간히 점수를 추가했다. 3분이 지날 때 LG가 70-53으로 넉넉한 리드를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U파울을 얻었지만, 문태종 자유투 득점만 나오는 등 아쉬운 장면을 지나쳐야 했다.


4분을 지나갈 때 LG가 현대모비스 턴오버를 이용한 메이스 속공으로 72-63으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공격에서 무리한 장면이 자주 연출되었고, 자유투마저 림을 튕기는 등 좋지 않은 흐름이 계속 되었다.


이후 큰 변화는 없었다. LG는 계속 흐름을 이어가며 점수차를 유지했고, 그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LG는 5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현대모비스는 3연승에서 멈춰서야 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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