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승’ 유도훈 감독, “과정은 훌륭, 마무리는 아쉬워”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1-09 21: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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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우석 기자] 전자랜드가 팟츠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인천 전자랜드는 9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기디 팟츠(30점 7리바운드 3스틸), 강상재(17점 5리바운드), 정효근(12점 9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부산 KT를 88-73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전자랜드는 20승 12패로 2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한 경기였다. 전자랜드는 전반에만 무려 26점을 몰아친 팟츠 활약과 물 샐틈 없는 수비에 힘입어 65-26, 30점차 리드와 함께 앞서갔다. 공수에서 완전히 KT를 압도하며 경기를 풀어갔고, 후반전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는 KT를 넘어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시작부터 랜드리에 대한 수비와 외곽포 차단에 대한 수비를 준비했다. 잘 이행해 주었다. 마무리를 잘 하고 끝내야 한다. 그 부분은 아쉽다. 잘 끝을 맺어야 다음 경기를 잘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생각할 기회가 되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연이어 유 감독은 “팟츠와 (강)상재가 외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가 잘 풀렸다. 로드는 내일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 브레이크 이전에 3경기가 있다. 병원에 다녀온 후에 상황을 보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본인이 어떤 자세에서 다쳤는지 정확하지 않다.”며 로드 부상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2쿼터 31-9로 앞선 부분에 대해서는 “상대가 턴오버를 한 상황에서 쉽게 넣은 것도 있다. 랜드리가 흔들렸다. 깁슨도 좋지 못했다. 그래서 쉽게 수비를 할 수 있었다. 공격에서도 로드가 없었지만, 팟츠를 활용한 옵션이 효과적으로 적용되었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지난 일요일 현대모비스 전 패배로 4연승 행진이 멈춰섰던 전자랜드는 12일 토요일 창원 LG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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