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위 등극’ KGC 김승기 감독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1-08 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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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준희 기자] “공수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김승기 감독이 선수들의 활약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안양 KGC는 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9-78로 승리했다. KGC는 이날 경기 승리로 홈 7연승과 함께 단독 4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김 감독은 “시작부터 수비가 준비한대로 잘 됐다. 공격도 슛이 들어가다 보니까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공수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특히 리바운드를 너무 잘해줬다. 앞으로 팀이 더 단단해졌으면 한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


이날 3점슛 3개로 9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박재한에 대해서는 “기회는 언제든지 오니 항상 준비하라고 했다. 경기를 뛰지 않다 보니 농구를 잊은 부분이 있었다. (경기에) 넣었다가도 실패하고 했는데 이제는 자리를 잡았다. 쓸데없는 동작들이 많았는데 고친 것 같다. 농구를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 (박)지훈이가 안됐고, (박)형철이도 없는 상황에서 제 역할을 잘해준 것 같다”고 평했다.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 묻자 그는 “선수들이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하려는 욕심이 생긴 것 같다.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드니까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안될 것 같다가도 열심히 하다 보면 이기니까 선수들이 느끼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덧붙여 “내가 항상 독하지는 않다. 풀어줄 때는 풀어준다. 선수들에게 ‘나를 이겨라’라고 한다. ‘내가 나쁜 사람이니 너를 위해서 지지 말고 이겨라. 그러면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내가 말하는 걸 느끼니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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