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김승기 감독 “고칠 부분이 많이 나온 경기”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1-04 2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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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준희 웹포터] “고칠 부분이 많이 나온 경기다.”


김승기 감독이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안양 KGC는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81-83으로 패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고칠 부분이 많이 나온 경기다. 국내 선수들은 열심히 잘 해줬다. 오세근도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 열심히 했다. 이전까지 오리온과 경기할 때 안된 부분은 많이 고쳐졌다. 국내 선수들이 똘똘 뭉쳐 끝까지 한 부분에 대해 박수 쳐주고 싶다. 앞으로도 외국인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한 발 더 뛰는 농구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날 경기를 평했다.


김 감독은 특히 외국인 선수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선수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 ‘용병을 너무 안일하게 뽑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국내 선수들은 어떻게든 열심히 하려는 분위기인데 외국인 선수들이 성의 없는 플레이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깨진다. 잘하지 않더라도 열심히 해주길 바라는데 그렇지가 않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날 1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한 변준형에 대해 “능력있는 선수”라며 운을 뗀 김 감독은 “좀 더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능력은 있는데 소심하거나 혼자 플레이하는 게 많았다. 오늘은 그런 거 없이 잘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김 감독은 “오늘 경기를 통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올 시즌보다 다음 시즌에 더 좋아질 것이다. 2년을 보고 데려왔는데 (좋은 선수가 되는 것이) 2년보다 빨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제자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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