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전 끝 패배’ 오리온 추일승 감독 “시거스가 못했다”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1-01 19: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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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웹포터] “솔직히 오늘은 시거스가 못했다.”


접전 끝에 승리를 놓친 추일승 감독이 아쉬움을 삼켰다.


고양 오리온은 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0-76으로 패했다.


인터뷰실에서 “오늘 플레이가 매끄러운 게 하나도 없다”며 운을 뗀 추 감독은 “솔직히 말해서 오늘은 시거스가 못했다. 국내 선수들은 잘 해줬다. 시거스가 자기 평소 모습만 보여줬어도 좋은 게임 하지 않았나 싶다. 하다 보면 안 좋은 날도 있는 거지만 오늘 그 부분이 제일 아쉽다”며 경기 총평을 밝혔다.


이어 추 감독은 “4라운드 2승 2패인데, 어떻게든 5승 이상의 승수를 쌓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오늘은 아웃 넘버 상황에서의 공격이나 속공에서 질적으로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많아서 스스로 자멸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전자랜드도 스위치 디펜스로 우리 공격을 잘 대처했다. 다시 정비해서 승수 쌓도록 하겠다”며 4라운드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승현의 복귀 시점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마지막 휴가 때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전한 추 감독은 “바로 뛰게 해야죠. 팀 사정이 있는데…”라며 씁쓸한 웃음과 함께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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