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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6개 팀이 승리를 두고 싸운다.
창원 LG는 원주 DB와 맞대결을 펼친다. 4연승의 DB는 5연승을 노린다. 고양 오리온은 서울 삼성 전 설욕에 나선다. 지난 맞대결 3차전 패배한 것을 홈에서 갚아주려 한다. 현대모비스도 길고 긴 연승을 끊었던 전주 KCC에 복수를 노린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여섯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창원 LG vs 원주 DB
29일, 오후 3시, 창원실내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LG(0승 2패) vs DB(2승 0패)
바스켓(이하 바) : 공동 4위 LG와 공동 6위 DB의 맞대결이야.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DB는 순위 상승도 노려볼 수 있어. 과연 어떤 팀이 승리할까?
코리아(이하 코) : DB는 최근 4연승 중이야. KCC전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연승을 이어갔어. 윌리엄스와 포스터의 원투펀치가 건재했고, 이광재는 결정적인 3점슛을 터트렸어. KCC와 6위를 놓고 다투고 있는 과정에서 거둔 승리라 더욱 의미가 커.
LG는 현대모비스에게 완패를 당했어. 3점슛 21개를 던져 2개를 넣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어. 메이스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를 도와주는 선수들이 부족했어. LG는 자신들의 한계를 보여주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어.
바 : 맞대결 전적은 DB가 2승을 거두고 있어.
1차전은 연장 접전 끝에 한정원의 결승 3점슛이 터진 DB가 1점 차 신승을 거뒀어. 2차전은 LG의 22점 차 완승이었어. 메이스와 그레이가 52점 20리바운드를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지. 3차전은 포스터의 27득점 맹활약을 비롯,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DB의 26점 차 승리를 이끌었지. 전력상 우위에도 불구하고 DB를 상대로 결과가 좋지 못했던 LG야.
코 : LG는 김종규의 활약이 중요할 전망이야. DB에는 포스트를 든든히 지켜줄만한 선수가 없어. 김종규의 신장과 운동능력은 DB에게 충분히 골칫거리가 될 거야.
지난 맞대결 기록으로 봐도 김종규는 DB전에 강했어. 평균 17점을 올리면서 10.3리바운드를 잡아냈지. 이번 경기에서도 이와 같은 활약이 필요해.
바 : DB는 이광재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아.
이광재는 지난 KCC전에서 3점슛 2개 포함 9득점을 기록했어. 특히 연장전 5점 차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터진 바스켓카운트 3점슛이 역전승의 기폭제가 됐어. 이날 LG전에서도 클러치 상황에서 그의 해결사 역할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 LG는 메이스-김종규를 제외하고 가드진의 높이가 높은 팀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코 : DB가 연승을 이어갈지, LG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오후 3시 창원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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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vs 서울 삼성
29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오리온(1승 2패) vs 삼성(2승 1패)
바 : 하위권 대결이 두 팀 삼성과 오리온이 만났어. 최근 패배한 오리온과 승리한 삼성 중 어느 팀이 이길지 흥미로워.
코 : 오리온은 지난 KCC전에서 78-94로 대패했어. 시거스가 19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최진수가 16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먼로가 브라운에게 밀리면서 12득점에 그친 부분이 아쉬웠어. 페인트 존을 완전히 장악당하며 힘을 쓰지 못했지.
삼성은 지난 S-더비에서 펠프스-이관희-문태영-천기범으로 이어지는 주전 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106-93으로 승리했어. 이관희가 3점슛 6개, 천기범이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외곽포를 지원했고, 펠프스와 문태영이 인사이드를 지배하면서 경기를 가져갔어. 분위기에서는 확실히 삼성이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어.
바 : 첫 경기는 4쿼터에 삼성에게 뒤지며 경기를 내줬어. 2차전은 먼로가 돌아온 오리온의 반격이었어. 오리온은 5명의 선수가 10점 이상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어. 삼성은 펠프스만이 고군분추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지.
3차전은 이관희의 활약을 앞세운 삼성의 승리였어. 삼성은 이관희의 29점, 밀러의 24점에 힘입어 연패를 탈출했지. 문태영과 펠프슫 18점씩을 더했어. 공격력이 폭발한 삼성의 완벽한 승리였어.
코 : 맞대결 기록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리바운드와 블록슛이야. 오리온이 삼성전 평균 40.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삼성의 30.3리바운드보다 약 10개 많은 리바운드를 걷어내고 있어. 이에 따른 영향인지 블록슛도 오리온이 3.7개로 1.7개의 삼성에 앞서.
대신 삼성은 3점슛에서 강점을 보였어. 오리온의 3점슛을 평균 4.3개로 제어하면서 7.3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지. 성공률 역시 오리온은 25%에 그친 반면 삼성은 35.5%로 나쁘지 않은 성공률을 기록했어. 이를 통해 보자면 이 두 팀의 맞대결은 골밑과 외곽의 승부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아.
변수는 먼로와 펠프스의 최근 컨디션이야. 먼로는 지난 KCC전에서 골밑에서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며 부진했어. 반면 펠프스는 꾸준히 제공권 장악에 강점을 보이고 있지. 이 두 선수의 맞대결에 따라 경기 결과도 달라질 것 같아.
바 : 오리온은 최진수가 제 모습을 보여줘야 해. 최진수는 삼성전에서 항상 두 자릿수 이상을 올렸어. 평균 21점이나 터트렸지. 이날도 이런 활약이 무조건 필요해. 먼로의 어시스트가 살아나면 승리하는 오리온이기에 최진수가 패스를 득점으로 잘 연결해야 해. 최진수가 맹활약을 펼치는 것은 오리온의 필수 조건이야.
코 : 삼성은 최근 상승세가 눈에 띄는 천기범이 키 플레이어가 될 것 같아.
천기범은 꾸준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으며 성장하고 있어. 지난 SK전에서 3점슛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17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어.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경기 운영도 개선되고 있고, 공수에서 적극적인 움직임과 외곽슛까지 갖추면서 주전 포인트 가드로 거듭나고 있어.
오리온에서는 포인트 가드로 한호빈, 박재현, 김진유 등이 번갈아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주전 자리를 꿰차거나 안정감을 주는 선수가 없어. 천기범이 이날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삼성이 포인트 가드 자리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아.
바 : 앞선의 활약이 필요한 삼성이 승리할지, 오리온이 맞대결 동률을 만들어낼지 흥미로운 대결이야. 과연 어느 팀이 하위권 대결에서 앞설 것인지 오후 3시 고양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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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vs 울산 현대모비스
29일, 오후 5시, 전주실내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KCC(2승 1패) vs 현대모비스(1승 2패)
바 : 오리온을 상대로 완승을 거둔 KCC와 2연승 중인 현대모비스의 경기야. KCC로서는 다시 단독 6위로 치고나갈 수 있는 찬스가 될 것 같아. 이날 경기 전망은 어때?
코 : 현대모비스는 LG전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정상 전력으로 돌아왔어. 현대모비스전에서 쇼터와 라건아가 53점을 합작했어. 이종현도 13점을 보탰지. 리바운드에서 46-31로 앞선 현대모비스를 LG가 막을 수 없었지.
KCC는 송교창-이정현-브라운 삼각 편대가 건재해. 지난 경기에서 송교창은 21점, 브라운은 29점을 올렸어. 정희재도 3점슛 4개로 알토란 활약을 펼쳤어. 세 명의 활약으로 오리온을 압살했지.
바 : 맞대결에서는 KCC가 3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우위를 점하고 있어.
1차전은 라건아와 이대성이 58득점 21리바운드를 합작하며 현대모비스가 10점 차 승리를 거뒀어. 하지만 그 이후 두 경기는 모두 KCC의 몫이었어. 2차전은 23득점을 올린 브라운 포함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고, 3차전은 송교창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티그-이정현-브라운의 삼각편대와 정희재가 3점슛 4개 포함 18득점 8리바운드로 깜짝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기여했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유일하게 2승을 기록한 KCC가 연승을 기록할지, 현대모비스가 맞대결 전적을 동률로 맞출지 기대돼.
코 : KCC는 평균 득점에 앞서 있어. 역시 맞대결 천적 관계를 증명했지. KCC는 3점슛 41%를 기록하면서 28%의 현대모비스를 압도했지. 리바운드에서는 46-36으로 뒤졌고, 어시스트도 14-17로 지고 있어. 현대모비스는 턴오버가 가장 문제였어. 현대모비스는 12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KCC보다 6개나 많았어. 그게 맞대결에서 가장 큰 문제였지.
바 : 그럼 이쯤에서 키 플레이어를 꼽아볼까?
KCC는 이정현-송교창-브라운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와 함께 최근 정희재의 활약이 좋아. KCC가 아쉬운 부분은 가드진이야. 주전 포인트 가드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고전하고 있어.
이날 경기는 티그의 분전이 필요할 것 같아. 티그는 지난 오리온전에서 4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용병다운 역할을 해주지 못했어.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능력은 여전하지만, 경기 운영이나 득점 능력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어. 이날 현대모비스를 맞아 쇼터를 상대로 매치업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KCC의 승리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아.
코 : 현대모비스의 키 플레이어는 이대성이야. 이대성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해. 만약 이대성이 출전한다면 장점과 단점이 확실히 갈라져. 현대모비스의 가장 큰 문제인 턴오버를 가장 많이 하는 선수가 이대성이야. 이대성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도 사랑받지만 안정성이 떨어져. 현대모비스는 턴오버를 줄이면 완벽에 가까워. 이대성이 주축이 되어 턴오버를 줄일 필요가 있어. 이대성의 외곽포와 돌파도 살아난다면 금상첨화지.
바 : KCC가 현대모비스전 3연승을 거둘지, 현대모비스가 시즌 3연승을 기록할지 한번 지켜보자고!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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